풀무원이 생식업계 최초로 12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정우)의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가 출시한 ‘생식순 맑은 몸 프로그램’이 올해로 12년 연속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
풀무원은 2008년 생식업계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농산품이 아닌 가공식품 분야에서 우수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공식품은 제품 공정과 품질 안전, 위생 등 평가 조건이 까다로워 인증을 얻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평가에서 풀무원은 로하스 전략에 따른 제품의 건강지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식순 맑은 몸 프로그램은 당 섭취가 높은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해 설탕에 비해 당 소화 흡수 속도가 느린 팔라티노스를 함유한 제품이다.
고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성분을 엄선해 함유했다. 면역력이 약하면 알레르기성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곡류에 함유된 글루텐은 배제했다.
지속적으로 환경과 고객 건강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제품 생산과정에서 안전성을 강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건강생활 한서희 PM은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 혁신 활동과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온 결과 12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로하스 가치에 부합하는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