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이 해피포인트(이하 해피앱), 해피오더 등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별도 제작한 배달 전용 패키지를 도입한다. 간편식(핫샌드위치 등)과 음료를 각각 1개씩 동시 주문하면 적용되는 패키지다. 이동시 흔들림을 최소화해 제품 손상을 방지했고, 외부 공기 노출을 줄여 안전함을 더했다.
현재 던킨은 전년 대비 세 배 가까이 늘어난 약 80여 품목을 배달 판매 중으로, 도넛부터 핫샌드위치, 커피, 음료 등 다양한 종류와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꾸준한 제품 확대를 통해 한 끼 식사로 좋은 '샌드위치 콤보(핫샌드위치와 커피)'와 여럿이서 즐기기 좋은 '도넛팩&커피 콤보' 등이 배달 고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배달 판매 채널의 경우, SPC그룹의 ‘해피앱’, ‘해피오더앱’과 함께 ‘요기요’, ‘배달의 민족’ 등 배달앱과 ‘카카오 선물하기’, ‘쿠팡이츠’ 등으로 점차 더욱 넓히고 있다. 이로써 소비자가 어디서든 간편하게 던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던킨 관계자는 “모바일 배달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고객만족과 간편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추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던킨만의 배달 제품 및 판매 채널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