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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공적 재조명 위해, 조대환 변호사의 400km 도보 도전

-박정희 대통령의 공적을 강조하며, 8박 9일의 여정 돌입
-영남 지역의 역사와 정신, 현대 정치에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특수통 검사 출신 조대환 변호사의 끊임없는 사회적 활동과 메시지 전달

 

경북 청송 출신의 서울 활동 변호사 조대환 고문이 박정희 대통령의 공적을 제대로 평가하고자 서울에서 구미까지의 약 400km 거리를 도보로 건너는 '산업민주화 영웅 추모 걷기'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조대환 변호사는 30일 서울 중구의 박정희 대통령 '신당동주택'에서 시작하여 8박 9일 동안 여러 지역을 거쳐 경북 구미의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 도착할 예정이다.

 

조 변호사는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한국인의 가난을 해결한 박정희 대통령의 공적을 현 시점에서도 제대로 인정하고 평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그는 박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국민 모두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의 국가 상황에서 극도의 정치적 분열과 양극화가 진행 중이라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의 걷기 활동은 그의 개인적인 의사표현이자 메시지라고 밝혔다.

 

조대환 변호사의 걷기에 대한 열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걷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특히 2017년 박근혜 대통령의 정부에서 민정수석을 마치고 청와대를 떠난 후, 양재에서 경북 청송까지의 거리를 걸었던 것이 대표적이다.

 

조 변호사는 이번 걷기를 통해 영남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며, 현재의 정치 상황에서 영남 지역의 목소리가 더욱 강하게 전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영남 지역의 역사적 배경과 그 지역의 사람들의 정신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현재의 사회와 정치 상황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했다.

 

조대환 변호사는 특수통 검사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시절에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청송에서 태어나 경북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다양한 법률 및 사회 활동을 통해 그의 전문성과 열정을 지속적으로 발휘해왔다. 그의 경력 중에서도 대구 지검 부장검사로의 활동과 박 전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 시절 전문위원으로의 활약, 그리고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이 특히 주목받았다. 그는 변호사로서의 전문성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깊은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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