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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4.10 부정 선거 무효화 주장"

정부 차원의 4.10 부정 선거 관련 조치 필요성 제기
부정선거 증거 수집 후 증거 다수 발견
민주당 특검과 한동훈에 맞서 윤 정부 방어할 것
토마스 리드 전 뉴욕주 하원의원, 광화문 집회에서 연설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이하 대국본)는 25일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고 4.10 총선의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선거 무효를 주장했다.

 

자유마을 총재 장학일 목사는 "이번 4.10 총선은 용납할 수 없는 부정 선거 증거들로 얼룩졌다"며 "부산 지역만 보더라도 부정선거 증거가 차고 넘친다"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경기도 양평과 제주도에서 자유통일당 투표지만 분류되지 않은 사례를 제시하며, 이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부정행위라고 밝혔다. 그는 제보 사진을 공개하며 이러한 부정행위가 목격되었다고 증거 자료를 공개했다.

 

 

또한, 부산시 금정구 장전1동 제4투표소에서 자유통일당 득표가 0으로 집계되었으나, 실제 투표확인증을 제출한 당원만 9명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당 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는 조중식 씨를 포함한 9명이 나와 "제가 투표에 참여한 사람입니다"라며 마이크를 잡고 증언했다.

 

 

장 목사는 강서구 녹산동 제6투표소, 기장군 기장읍 제11투표소, 사상구 삼락동 제2투표소에서도 선관위 집계와 실제 투표확인증 수가 큰 차이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기간에 수집된 부정선거 증거들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본인이 투표한 내용을 밝히기 꺼리는 국민 정서를 감안할 때, 실제 도둑맞은 표는 전국적으로 수백만 표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목사는 이어 "선거 직전 여론조사에서 6%에 가까운 지지율을 보였던 자유통일당이 비례투표에서 무효표가 130만에 달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4.10 부정선거에 대해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이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날 집회에서 전광훈 자유통일당 상임고문은 "더불어민주당 특검법을 이용해 대통령 탄핵을 시도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부정선거로 무효이며, 윤석열 정부가 재선거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방한 중인 미국의 전 뉴욕주 하원의원 토마스 리드도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리드 전 의원은 "전광훈 목사가 북한에 맞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와 연대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전광훈 상임고문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을 포함한 21명의 미국 상하원 의원과 협력하고 있다"며 "자유통일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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