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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희 추상화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7월 1일까지 초대전

- 모네 화풍 영향 받고 자연소재로 즉흥 붓터치 작업 -

숲과 정원, 꽃 등 자연에 천착해온 김향희 작가는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해석한 추상 작품을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1관에서 6월 19일 부터 7월 1일까지 초대전을 연다. 

 

선과 면으로 그리는 추상화가가 아니기 때문에 자연의 화려한 빛과 색감이 눈이 띈다.  모네 화풍의 영향을 받은 작가는 빛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자연을 포착해 오묘한 색채 로 구현한다. 작품을 통해 이 우주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저마다의 온도, 빛과 색상을 방출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 하고자 했다.

 

작가는 밑그림을 그리지 않고 대상 에서 받은 인상을 즉흥적인 붓터치와 물감으로 바로 그리는 알라 프리 마 기법을 활용한다. 자연스러움을 위해 발색이 강한 아크릴보다는 오일페인팅을 사용한다.

 

 

원광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후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을 수료했다. 성남아트센터 및 인천아시아아트 쇼 등 다수의 개인전 과 아트페어에 서 전시회를 가졌다. 한국미술협회 서양화분과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는 현대여성미술협회 자문위원, 한국 현대미술연합회 경기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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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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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세

용문사의 은행나무 나이가 1천년이 지났다. 나무는 알고 있다. 이 지구에서 생명체로 역할을 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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