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 선박 충돌방지용 지능형 안전관리 솔루션을 제작하는 (주)아이티유(한성욱 대표)는 보다 안전하고 지능적인 '아이티유 AiCURE'를 개발하여 지난 1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선보여 국제 해양 관제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주)아이티유는 최근 영상처리장치(CCD: Charge Coupled Device) 기술의 AI기반 딥러닝을 통한 해상교량 및 통항선박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인 선박정보, 속도, 선박크기, 선박높이를 확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설계 및 개발완료 했다.
이 솔루션은 교량을 통행하는 선박의 높이를 인공지능 기반 객체 인식을 통하여 선박의 높이를 산정하고 통항하고자 하는 교량의 높이 이상이거나 충돌 위험을 사전에 경고하여 안전한 항해를 유도한다.
또한 선박위치정보인 선박자동식별시스템 AIS(AIS: 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 신호를 수신받아 선박의 동향을 전자해도 위에 전시하여 해당 교각 주변상황을 모니터링 한다.
나아가 '아이티유 AiCURE'는 선박의 이동방향을 파악하여 교각을 통행하려는 동향을 가진 선박을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을 통해 선박을 영상감시장치를 기반으로 객체인식하여 해당 선박의 높이를 측정하여 즉시 사전 정의된 교각의 높이와 측정된 선박의 높이를 비교하여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운영자에게 경보 제공하여 안전한 항해를 위한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다양한 환경 및 위치, 기상, 거리등에 달리 적용되는 시스템의 특성에 따른 각기 다른, 다양한 해상도(2~12 Megapixel)의 영상을 기존 선행 완료된(크기, 속도 등) 기능구현 고도화 하고 교각통행을 시도하는 선박의 움직임을 예측하기 위한 Scaled YOLOv8 객체인식 및 AI 영상분석 상황인식 하며 해상교통관제구역 내 통항하는 선박의 정보(선명, 속도, 진행방향 등) 인식 후, SW메인화면매칭 기술 고도화 하여 선박이 안전하게 교량을 통과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 개발에 참여한 윤석원 책임 연구원은 "최근 개발한 '아이티유 AiCURE' 솔루션은 스마트 고도화, 기술최적화, 경량화, 실시간이라는 기술을 축적한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선박 안전을 위한 기업 솔루션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주)아이티유 한성욱 대표는 "기술융합을 통한 미래사업전략을 목표로 지속적인 기술융합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안전환경 및 보안환경을 제공하는 리더로 도약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