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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안전포럼, 매 해 500명 이상 노동자 산업재해 사망, 대책 절실

- 정부 제5차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 실질적 대책 마련 절실 -

제22대 국회의 국민안전 추진방향을 위한 세미나가 3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국회의원 주최,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한보총)와 대한민국안전사회연구회 주관으로 열렸다.

 

 

용인시 갑 이상식 의원은 "현재 여름이 되면 수해로 많은 피해가 있고, 특히 취약계층의 피해가 막심하다. 매 해 500명 이상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며 일터에서 안심하고 일 할 수 있는 선제적인 안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보총은 우리나라 안전보건과 관련된 73개 단체가 가입되어 있고, 회원수 80만명에 이르는 등 안전분야에서 국내 최대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한보총 정혜선 회장은 정부에서 마련한 안전정책은 의무사항이 아니어서 관심있는 지자체에서만 부분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전 국민이 필수적으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무엇보다 "민간단체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며,각 지역의 주민센터에서 문화강좌나 교양강좌를 할 때 안전교육을 필수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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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세

용문사의 은행나무 나이가 1천년이 지났다. 나무는 알고 있다. 이 지구에서 생명체로 역할을 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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