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침체에 이자카야 창업이 유행을 탔으나 이러한 흐름을 타는 창업의 독창적인 인테리어는 리뉴얼시 인테이어를 살리지 못하여 업종 변경의 어려움이 있다.

특히 빠른 개설을 목적으로 하여 유행이 빨리 식어버리는 브랜드는 조심해야 하고 비싼 인테리어를 목적으로 가맹비면제, 교육비면제를 내세우는 떳다방처럼 하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조심해야 한다.

또한 과거와는 다르게 최저 시급 인상과 구인난으로 큰 매장은 리스크가 있으니 소형매장으로 오토시스템 운영보다는 점주 직접 운영이 현명한 방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포차 프랜차이즈 ‘땡초우동’은 소자본 업종 변경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최근 기존의 인테리어를 최대한 살려 개설비 1천만원도 들지않고 리뉴얼을 통해 업종 전환하는 매장 오픈을 지원했다.

땡초우동은 1981년 작은 우동집으로 시작하여, 우동맛집을 기본으로 2014년 땡초우동 프랜차이즈 본사를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 신메뉴개발을 통해 땡초어묵탕, 땡초어묵우동, 땡초차돌우동, 땡초비빔우동, 땡초눈꽃탕수육, 땡초오돌뼈, 땡초닭발, 땡초즉석떡볶이 등 흔히 말하는 대박맛집으로 문전성시 하여 이수역맛집, 사당맛집이라는 동네 맛집 키워드로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가맹을 희망하는 가맹점주가 늘어나게 되었고, 100호점까지 달성하였으며, 착한프랜차이즈로 알려져 거의 폐점 없이 10여년 이상 운영하는 장수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원팩 조리시스템을 통해 초보창업자도 운영이 가능하며 원팩시스템은 운영 부담을 경감해 예비 창업자 및 업종변경(리뉴얼)을 희망하는 기존 자영업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땡초우동 관계자는 “땡초우동은 착한프랜차이즈 본사로 인테리어를 타브랜드처럼 평당으로 따지지 않고 실행가로 하여, 노마진을 고집하고 있으며, 창업하는 예비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부담이 없어 호응이 좋다고 한다. 남녀노소 나이불문하여 호불호가 없어 어떠한 동네상권에도 적합하며, 소형평수에 소자본창업을 하여도 유행을 타지 않고 롱런할수 있는 브랜드 컨셉과 체계적인 본사관리 시스템으로 가맹점주가 만족을 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