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탈모 케어 브랜드 바이브랩이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며 K-뷰티의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바이브랩은 사우디아라비아로 18만 개 이상의 제품을 수출하며 약 14억 원의 매출을 달성, 중동의 뷰티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바이브랩의 '바이브랩 세트'는 두피앰플, 래쉬세럼, 인핸싱 폼, 초록샴푸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건조한 기후에서도 두피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강점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연 성분을 사용해 민감한 두피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브랩 측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의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차별화된 패키지와 마케팅 전략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춘 제품과 패키지를 제공한 것이 성공의 열쇠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바이브랩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넘어 중동 전역과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현지 맞춤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