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태린은 9월 초 홍콩, 마카오, 대만의 대표 기업들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수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태린의 인기 제품인 극세사 세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3개국 시장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하반기에는 약 10만 달러 규모의 실질적인 수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태린의 글로벌 확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태린은 앞서 카카오채널에서도 '돗투돗' 출산 선물로 큰 인기를 끌며 매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태린의 김태린 대표는 "이번 수출 계약은 태린의 해외 진출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태린의 품질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출 계약은 태린이 추구하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아시아 시장을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적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객들에게 친숙한 캐릭터 디자인과 품질로 잘 알려진 태린의 '돗투돗' 제품군은 영유아용 침구와 선물용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