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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 산림

수목원에서 생태탐험, 미래 세대 어린이들에게 숲생태계 보전 의식 고취

- 국립수목원 ESG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2023년부터 계속 운영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더네이쳐홀딩스(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와 ESG사업의 일환으로 협력한 ‘키즈탐험대’ 에코티어링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에코티어링(Ecoteering)은 ‘생태학(Ecology)’과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길을 찾는 스포츠인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생태탐험’을 의미한다.

 

 

국립수목원은 어린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숲생태계 보전의 필요성과 산림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목원에서 체험하는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을 2023년 개발하고, 프로그램의 운영 방법을 다른 수목원들과 꾸준히 공유하고 협력하고 있다. 

 

수목원에서 체험하는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인 ‘키즈탐험대’는 국립수목원 외에도 전국 6개 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부천무릉도원수목원, 푸른수목원, 일월수목원, 한택식물원, 해운대수목원)에서 9월 21일(토)과 28일(토)에 개최되었으며, 총 420팀(어린이 1인, 보호자 1인)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국립수목원의 키즈탐험대는 미개방 지역에서 초음파 측정기로 박쥐의 서식지를 탐색하고, 다양한 산림생물의 흔적을 찾아보는 활동을 포함, ‘생태탐험’을 보다 강화하였으며, 참여 수목원들도 각자의 공간적 특징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탐험 임무를 수행하도록 진행되었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수목원 탐험 경험을 통해 숲을 사랑하고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가치 확산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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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세

용문사의 은행나무 나이가 1천년이 지났다. 나무는 알고 있다. 이 지구에서 생명체로 역할을 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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