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가전 기업 엠지텍이 자사 제품 구매고객에게 구입 30일 이내에 환불을 보장하는 A/S 정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구매 제품을 환불하는 것은 소비자보호법으로 보장돼 있는 권리다. 그러나 30일 이내에 고장이나 다른 사유 없이 100% 환불을 보장하는 것은 업계에서 흔치 않은 일이다. 엠지텍이 서비스하는 품질보장제도는 제품 구입 후 1개월 이내에 일부 감가상각비와 배송비를 부담하면 구입비용을 환불해 준다.
엠지텍 측은 해당 품질보장제도는 엠지텍이 공급하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서비스로 보여주는 정책이다. 제품의 품질, 기능, 성능 등에 자신이 없다면 제공할 수 없는 서비스다. 또한, 타 업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보상판매 제도도 함께 진행되는데, 이는 자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 대한 책임의 연장이라고 전했다.
무상 A/S 기간이 지난 엠지텍 제품을 반납하고 추가금을 지불하면 차세대 모델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상판매 제도를 이용하면, 기존 사운드바 ‘Q9900’을 반납하고 추가비용을 지불해 신제품 ‘Q9900 PRO’를 구입할 수 있다.
엠지텍 관계자는 “엠지텍 제품을 선택한 고객이 제품에 만족하면 다음에도 엠지텍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품질보장제도, 보상판매 등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고객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