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지원센터가 지난 31일 2학기 무료 한국어클래스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센터는 1학기와 2학기 한국어클래스를 운영하면서 남동구 다문화 주부들에게 다양한 수업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꾸준히 수업을 진행해 한국어 수준을 끌어올리며 한국 사회 적응에 도움을 줬다.
한국어클래스에 참석한 진주 씨는 “한국어클래스를 통해 개인적으로 질문도 할 수 있고, 한국어 공부에 도움이 정말 많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아순퍼 씨는 “미얀마에서 한국으로 온 지 1년인데 이곳에 와서 친구도 사귀고, 한국어도 배우면서 한국 생활에 도움이 많이 돼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센터 측은 오는 12월에는 보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2025년 한국어클래스 초급반과 중급반 수준을 더 향상시켜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