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삼겹살 브랜드 하남돼지집의 해외 9호점 ‘베트남 호치민 1군점’이 11월 7일 그랜드 오픈했다고 전했다.
호치민은 ‘동양의 파리’라 불리는 베트남의 경제문화적 수도로, 한국의 구 개념에 해당하는 군으로 1~12군까지 구분되어 있다. 하남돼지집 호치민 1군점은 호치민 1군에서도 최대 번화가인 부이비엔 거리 남쪽에 위치해 있어 베트남 거주 외국인 및 관광객 등 풍부한 유동인구 수요가 기대된다.
하남돼지집 베트남 호치민 1군점 매장은 1층부터 3층까지 전 층을 사용하는 120평대의 넓은 규모다. 현지에서 보기 드문 대형 삼겹살 전문점의 위용을 바탕으로 현지 주민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한국 특유의 삼겹살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말레이시아, 일본, 인도네시아에 이어 하남돼지집이 4번째로 진출하는 해외 국가다. 하남돼지집은 기존 해외 매장들의 성공을 노하우로 삼아 글로벌 삼겹살 브랜드로서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호치민 1군점 오픈 후 11월 3주차에 해외 10호점인 인도네시아 PIK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말레이시아 IOI몰점, 수테라몰점, 베트남 2군점, 7군점, 미국 시애틀점, 호주 멜버른 1호점, 싱가포르 1호점 등 다수의 해외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하남돼지집 김동환 해외사업부장은 “현지 바비큐 문화와 전혀 다른 한국식 삼겹살 구이의 매력이 K컨텐츠의 인기를 타고 퍼져 나가며 해외 매장 오픈에 관심을 갖는 각국의 대형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진출한 국가 외에도 미국, 태국, 홍콩, 일본, 호주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현지 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를 추진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지 문화 속에서 우리나라 특유의 삼겹살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