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축산, 귀농-귀촌 박람회 '2024 케이팜'이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가운데 11월 수원메쎄에서 개최된다.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케이팜 박람회는 경기도의 농림축산 생산지에서 열리며, 농•축산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다. 이 행사는 국내 농축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며 최신 농업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K-푸드’를 주제로 한 포럼도 열린다. 이 포럼은 ‘K-푸드 1000억 달러 수출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11월 14일에 수원메쎄 내에서 진행되며,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아그로플러스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며 네이버가 후원한다. 한국푸드테크협회장을 포함한 농심, 롯데웰푸드 관계자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K-푸드의 현재와 미래 전략을 공유한다. 올해는 특별히 포럼 참가비가 무료이며,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할 수 있다.
또한, 도시민을 위한 '도시농업기획관(식물마켓)'에서는 현장에서 다양한 식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귀농귀촌 상담관에서는 각 지자체의 귀농귀촌 담당자와 무료로 상담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2024 케이팜 수원메쎄'는 상반기에 개최된 '2024 케이팜 킨텍스'와 연계된 행사로, 상반기 행사는 81개 기업, 200부스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9,171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상반기 행사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에서 부여하는 '국제인증전시회+'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성공적인 개최로 하반기 행사에 대한 기대도 크게 증가했다.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 박람회는, 참가자들이 편리하게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농업계에 새로운 비전과 기회를 제공하며, 추가 정보와 문의는 케이팜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2024 케이팜 수원메쎄'는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기술과 혁신을 만나볼 수 있는 탁월한 기회를 제공하여 농축산업 종사자와 일반 대중 모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