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상력집단(대표이사 송진혁)은 27일 서울 강남구 마레필라테스 본점에서 마레필라테스(원장 김수연)와 필라테스 분야 AI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반 맞춤형 필라테스 프로그램 개발 ▲운동 효과 분석 및 피드백 시스템 구축 ▲디지털 트레이닝 플랫폼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사는 마레필라테스가 보유한 방대한 고객 데이터와 전문적인 필라테스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주)상상력집단의 AI 기술력을 접목해 혁신적인 스포츠 AI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회원 개개인의 신체 조건과 운동 목표, 진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최적화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레필라테스 김수연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필라테스 업계의 AI솔루션 도입이라는 혁신적인 시도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주)상상력집단 송진혁 대표이사는 “스포츠와 AI솔루션의 결합이라는 혁신적인 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한민국 스포츠 분야의 AI 도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필라테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이다”고 전했ㅎ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 연구팀을 구성하여 AI 기반 필라테스 트레이닝 시스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개발될 시스템은 실시간 자세 교정, 운동 강도 조절, 개인별 성과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2025년 상반기 중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