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 수산기술지원센터는 6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수협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수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어촌지도자들에게 인천시의 수산정책 설명 및 홍보와 함께 어촌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5년 주요 수산사업 안내, 수산물 안전성 조사, 올해 연구교습어장 추진사항 보고, 자율관리어업 참여방법 및 활성화 방안, 수산물 안심확보 지원사업 등 어업인이 알아야 할 주요 시책 및 제도,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어업인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수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시의 수산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업인과 관계기관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해 미래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