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전문 브랜드 너스키니(대표 김은비)는 동서대학교 글로벌 빌리지 2층에서 현장실습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호사 출신 창업가인 김은비 대표는 26세의 젊은 나이에 창업을 시작하며 겪었던 창업에 대한 막연함과 불안함을 해소하고자,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네트워킹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동서대학교 학교기업 애니모션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과 양산 가능한 제품 디자인을 개발했으며, 선정된 우수 디자인은 실제 상품화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현장실습에서는 총 15명의 학생이 우수 학생으로 선정되어 총 4,500,000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너스키니의 캐릭터 '장기와 친구들'을 활용한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영상애니메이션학과 유난희 학생 외 4명이 캐릭터 개발 우수 장학금을 수상했으며, 애니모션 교류형 실습 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영상애니메이션학과 김수현 학생 외 9명이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았다.

김은비 대표는 "너스키니의 대표 캐릭터 장기와와 친구들이, 대학생들의 풋풋한 MZ감성과 너스키니의 정제된 무드가 만나 매력적이면서도 통통튀는 캐릭터로 디벨롭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기업과 매칭하여 기업과 대학생이 함께 상생하고 창업에 대해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기회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너스키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 발휘와 창업 지원을 위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이번 프로젝트의 우수 결과물은 각 업체의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 및 홍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