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간 유소년 야구 교육의 최전선에서 활약 중인 이동원 대표가 대한스포츠문화예술대상에서 유소년야구지도자상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동원 대표는 “16년간 앞만 바라보고 달려왔다. 아이들과 소통하며 질문을 유도하고, 그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내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3년 삼성 육선엽, 2024년 키움 김서준 선수 등 주요 지명 선수들을 양성하며 유소년 야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YTN, MBC, EBS 등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그의 지도 철학을 널리 알렸다.
그는 2025년 일본 오키나와 투수 연수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지도법을 배우고, 프로 선수 육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