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공공해썹이 최근 다산점에서 진행한 입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세계 최초로 HACCP 인증이 가능한 해썹공유시설에 대한 식품업계의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총 8개 호실에 대해 15개 호실 계약으로 초과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이에 따라 부득이 계약 금액 납부 순서에 따라 희망 호실 배정 및 입점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공공해썹은 HACCP 인증 취득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해썹일지기록의 전자결재 시스템화 및 식약처에서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해썹 도입까지 예정하면서 국가정책에도 부합하는 해썹공유 사업을 이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해썹(HACCP)은 식품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시스템으로, 식품 제조업체들이 이를 도입하기 위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공공해썹은 과도한 해썹 공사비용, 컨설팅 비용, 관리 부담 등을 해결할 수 있는 해썹 공유시설 모델을 제시하며, 식품 제조업체들이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계자는 “공공해썹의 공유시설은 ESG 경영을 바탕으로 환경 친화적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공공성과 투명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HACCP 인증을 통해 품질과 위생을 강화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해썹은 경기 다산점을 주요 거점에서 입점만으로 HACCP 인증이 가능한 해썹 공유시설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K푸드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이어 정부의 청년 창업 지원 정책과 결합하여, 청년 창업자들이 공공해썹을 통해 저비용으로 HACCP 인증을 획득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공공해썹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해썹 시스템은 IoT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화를 통해 식품 제조업체들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데, 이러한 혁신적인 시스템은 식품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출 확대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공해썹의 스마트 해썹 공유시설은 단순히 식품 제조업체들의 해썹인증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최근 상업 부동산 공실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공공해썹은 이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공익적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대료 상승과 공실률 증가라는 상업 부동산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식으로, 한정적인 부동산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공해썹은 부동산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공공해썹은 이번 다산점의 성공적인 입주설명회를 기반으로, HACCP 인증 공유시설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해썹은 고품질의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식품 제조업계와의 상생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가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