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시 · 과천시)이 의왕 · 과천지역 발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 [ 의왕 ] 왕림천 수해복구 사업 4억 ▲ [ 의왕 ]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환경 개선공사 3억 ▲ [ 의왕 ] 부곡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 20억 ▲ [ 과천 ] 과천시 주요도로 조도 개선사업 3억이 반영됐다.
왕림천 수해복구 사업은 2023년 폭우로 인하여 붕괴된 제방의 복구와 노후화된 산책로 포장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되살리는 사업이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환경 개선공사 사업은 비상 대피용 경사로 설치 등 시설환경 개선과 교육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부곡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 사업은 도시개발사업 및 공공주택지구 준공에 따른 지역 입주민 증가에 발맞춰 부곡동 주민의 편의시설과 유 · 아동 관련 시설을 포함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이다.
과천시 주요도로 조도 개선사업은 일부 과천시 주요도로의 노후화된 가로등과 보조등을 교체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이소영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의왕과 과천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