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대표 정연호)이 지난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제13회 SNS 기부 캠페인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게 두유를 기부하는 사랑나눔 프로젝트로, 목표 온도인 25,000℃를 달성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 결과, 정식품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총 2만 5천개의 베지밀 두유를 아동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를 포함하여 정식품이 지금까지 해당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베지밀은 총 13만여 개에 이른다.
올해의 캠페인 부제는 ‘10℃일반(십시일반)’으로, 작은 기여들이 모여 큰 도움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소비자들이 정식품 공식 SNS 채널에서 콘텐츠에 ‘좋아요’나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온도계가 올라가며, 기부되는 두유 수량이 결정되었다.
정식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따뜻한 참여 덕분에 캠페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식품은 한국심장재단 및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한 환우 지원, 굿네이버스와의 협력을 통한 결식아동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