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지유(GIU)가 지난 9일,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과 공식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블랑쉬치과, 엘레브클리닉, SH성형외과, 루호성형외과가 참석 진행되었으며, 베트남 900만인플루언서 커플 켐과 김도훈도 참석해 글로벌 의료 관광과 쇼핑을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 시작을 함께했다.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면세 쇼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쇼핑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의료 관광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병원과의 협력은 새로운 고객 유치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식회사 지유(GIU)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일본 이베이 재팬 큐텐(Kbrandtour몰)을 통해 한국의 의료 및 뷰티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만 아니라 베트남, 몽골 등 다양한 국가로 의료 관광 및 쇼핑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지유는 병원과 면세점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추가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고 중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Kbrandmall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의료 서비스와 면세 쇼핑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외국인 환자 유치와 관광객 쇼핑 경험을 동시에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총괄한 지유 김민성 대표는 “병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면세점은 의료 관광객 대상 맞춤형 쇼핑 혜택을 강화하며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상호 고객을 공유하며, 의료 관광과 쇼핑을 결합한 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식은 의료와 쇼핑이라는 두 산업이 만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되며, 글로벌 의료 관광 산업의 혁신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