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가게추천단(이하 우동추)이 당근마켓을 통해 이웃들의 추천을 받은 가게를 대상으로 '1년 무료 광고'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이웃들이 직접 추천한 가게를 선정해, 차별화된 홍보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선정된 가게에는 1년간 매월 블로그 포스팅은 물론, 업계 최초로 매장만의 개성 있는 '맞춤형 컬러링' 제작까지 지원된다.
특히 매장 맞춤형 컬러링은 기존의 단순한 기계음 안내멘트가 아닌, 매장명이 들어간 경쾌한 노래 형태로 제작된다.
우동추 측은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매장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동추 관계자는 “이웃들의 진심 어린 추천을 받은 우수 매장에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전문 블로그 마케팅과 독특한 매장 컬러링으로 선정된 가게만의 특별한 브랜딩과 홍보를 1년간 무료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동추는 소상공인들이 비용 걱정 없이 참신한 마케팅을 시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좋은 가게 추천 프로젝트는 1차 뷰티업종을 시작으로, 업종을 더 확대할 것이다.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우동추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동추는 체험자의 거주지 3km 이내 매장을 연결해주는 지역 기반 플랫폼으로, 이웃들의 진정성 있는 추천을 바탕으로 우수 매장을 발굴하고 있다. 더 나아가 소상공인의 홍보부터 매장 운영 경비 절감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비용 부담 없이 제공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