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승수가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코시'를 맛집으로 추천해 주목받고 있다. 매봉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직접 반죽한 면과 진한 육수로 만들어진 냉우동이 시그니처 메뉴로 알려져 있다.
‘코시’의 자가제면 우동은 소금, 물, 밀가루 세 가지 재료만으로 정성스럽게 반죽하여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우동 면발은 쫄깃쫄깃하면서도 조율된 현악기의 줄처럼 탄력이 뛰어나 한 번 맛보면 그 차이를 바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육수는 남해산 멸치와 다시마를 12시간 동안 정성껏 우려내어 비법 간장을 더해 완성되는데, 이 과정은 깊고 진한 감칠맛을 선사하며, 시그니처 메뉴인 냉우동은 점심시간마다 웨이팅이 필요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의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돈가스는 매장에서 직접 손질한 고기를 사용해 주문 즉시 튀겨낸다. 두툼한 고기 속에서 풍부한 육즙이 터져 나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배우 김승수는 매장 방문 당시 쫄깃한 면발과 깊은 맛의 육수에 감탄하며 양재천 단골 맛집으로 소개하기도 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미식가들 사이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코시는 점심과 저녁 시간대마다 줄이 이어질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며, “양재천과 매봉역 인근을 방문하신다면, 맛과 정성을 담은 '코시'의 메뉴를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권합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