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마리코벤, 강아지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90' 출시… 생존율 90% 바실러스 폴리퍼멘티쿠스 적용

 

마리코벤에서 강아지를 위한 프리미엄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90'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바실러스 폴리퍼멘티쿠스(Bacillus polyfermenticus) 균주를 적용해 위산과 담즙에 대한 생존율을 90%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강아지 유산균은 소화 과정에서 대부분 사멸하기 때문에 투입 균수를 늘리는 방식(300억~1000억 마리 이상)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마리코벤은 하버드대, UCLA, 카롤린스카 연구소 등에서 검증한 균주를 적용해 높은 생존력을 유지하면서도 장까지 도달하는 유산균을 확보했다.

 

특히 바실러스 폴리퍼멘티쿠스는 대장 질환 및 염증 완화와 관련된 연구가 진행된 균주로, 강아지의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마리코벤은 일반 유산균(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등)과 달리 생존율이 높아, 보다 효과적인 장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마리코벤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 90은 위산과 담즙에도 강한 균주를 사용해 반려동물의 장내 정착률을 높인 제품"이라며, "균주의 생존력과 효능을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설계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유산균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리코벤은 강아지뿐만 아니라 고양이 유산균 제품도 함께 선보이며, 반려동물 맞춤형 영양제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배너
배너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