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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 색다른 힐링 여행지로 등대는 어떨까

인천해수청,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등대 해양문화 행사 활성화 회의 개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색다른 힐링 여행지로 관심이 많은 등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등대 해양문화 공간 활성화 관계기관 회의’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올해 추진할 등대 음악회, 1박 2일 등대장 체험, 브라이덜 샤워 등 행사에 대한 각 기관의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 등대 음악회를 접근성이 좋지 않은 팔미도에서 월미공원과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월미도의 국립인천해양박물관(지난해 12월 개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6ㆍ25 인천상륙작전 시 팔미도등대 불빛을 밝히기 위해 등대 부속품(볼트)을 찾아 등대를 점등한 사연을 모티브로 기념품(등대 키링 등)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방안 등 행사 추진, 홍보 방안, 등대 관련 아이템 개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인천해수청 김재철 청장은 “인천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인 팔미도등대를 비롯하여 연평도등대, 소청도등대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등대가 많이 있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등대 해양문화 공간을 개발하고 행사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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