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덕인가, ‘발효 황칠뿌리진액’ 출시… 전통 발효 공법으로 면역 활성·항산화 효과 극대화

 

전통 발효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덕인가가 발효 황칠뿌리진액을 본격 출시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제품은 30년 이상 자란 국내산 황칠나무 뿌리를 전통 발효 방식으로 가공하여 면역력 증진과 항산화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황칠나무(Dendropanax trifidus)는 국내 남부 지역과 제주도에서만 자생하는 희귀 수종으로, 다수의 연구를 통해 항암 활성, 면역 조절, 항산화 효과가 밝혀진 바 있다. 1998년 곽상수·문재학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황칠나무 추출물은 항암 활성을 가지며, 2002년 이서호 연구팀은 황칠나무 잎이 면역 기능을 촉진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덕인가는 황칠의 유효 성분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42°C의 일정한 온도와 65% 습도에서 72시간 동안 황토 항아리에서 자연 발효 과정을 거치는 전통 공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생성된 유기산, 폴리페놀, 베툴린 등의 생리활성물질은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항산화 효과를 더욱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황칠나무의 핵심 성분인 폴리페놀, 베툴린, 베툴린산은 열에 취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덕인가는 이를 보호하기 위해 저온 추출 공법을 적용했다. 80°C 이하의 온도에서 장시간 추출하는 방식으로, 기존 고온 추출 방식보다 유효 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생리활성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덕인가 관계자는 “발효 황칠뿌리진액은 면역력이 중요한 현대인들에게 건강을 위한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전통 발효와 저온 추출을 결합한 이번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선택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덕인가의 발효 황칠뿌리진액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자사몰 및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배너
배너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