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10일, 신중년특화과정과 여성재취업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은 전기설비시공 및 관리, 가든플래너 과정의 교육생에 대해 진행됐으며 교육 안내와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신중년특화과정은 1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총 300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기기초, 전기실무, 전기응용 등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지는 과정이다.
여성재취업과정은 10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총 240시간 동안 진행되며, 실내/허브/야생화정원, 공동체정원, 생태교육실습 등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지는 과정이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이모작을 위해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교육생들이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잠재되어 있던 능력을 개발해 사회참여를 도와 고용안정 및 산업체 인력양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플러스센터는 올해 3월부터 실업상태(만 40세 이상)에 있는 중장년 맞춤형 과정인 신중년특화과정과 여성재취업과정 모집에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 및 희망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