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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 학술지 바다와 박물관 제1호 원고 모집

해양과 박물관 연구 활성화를 위한 학술지 본격 운영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융합 연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학술지 바다와 박물관(Ocean and Museum)의 제1호 원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창간된 이 학술지는 해양과 박물관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며, 해양 문화 확산과 연구자 간 학문적 교류 및 소통을 위한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한다.


바다와 박물관은 역사, 고고, 예술, 과학, 환경, 박물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담론을 아우르며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해양 및 박물관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일반(기획)논문, 연구노트, 서평, 비평, 전시리뷰 등 다양한 형식의 연구를 투고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발간되는 제1호에서는 바닷길을 통한 문화의 교류를 기획논문 주제로 선정해, 해상에서 이뤄진 역사적·문화적 교류 양상을 조명할 예정이다.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원고는 상시 접수가 가능하며, 작성 원고는 이메일(oceanandmuseum@inmm.or.kr)로 제출하면 된다.


투고된 원고는 절차에 따라 심사를 거쳐 게재 여부를 결정하며, 게재가 확정된 원고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원고 작성 규정 및 학술지 관련 정보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해양과 박물관 연구의 가치를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다학문 간의 협력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ˮ며 "앞으로 박물관은 바다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통로가 되고, 관련 분야 연구자들에게 학술적 도전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ˮ고 밝혔다.


한편 바다와 박물관은 매년 1회(12월 20일)에 간행되며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해양 관련 유관기관,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또한 박물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열람 및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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