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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 전광훈 목사 "윤 대통령, 다음 주 반드시 돌아온다…헌재는 탄핵 각하하라"

 

전광훈 목사가 오늘 광화문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각하를 촉구하며 결의를 다졌다. 그는 연설 초반부터 "지난 3·1절보다 훨씬 더 많은 애국시민들이 모였다"며 집회 참석자들의 열의를 높였다. 이어 "오늘 모인 이 많은 시민들의 모습이 윤 대통령 탄핵 각하를 간절히 원하는 국민적 요구를 명백히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광훈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광화문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는 지난 3·1절보다 훨씬 더 많은 애국시민들이 모였다"며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모습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각하를 원하는 국민적 요구를 명백히 증명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 목사는 윤 대통령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강하게 피력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다음 주에 반드시 돌아올 것이다"라며 "이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이며, 대한민국의 법과 정의를 위해서라도 불법적인 탄핵을 주도한 당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목사는 이어 "불법적 탄핵 행위는 민주주의를 훼손한 행위이며, 국민들은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참석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집회 참석자들을 향해서는 "애국시민 여러분, 우리의 강력한 의지와 뜻이 관철되어 다음 주 윤 대통령의 복귀가 실현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우리의 진정한 승리"라고 격려했다. 전 목사는 "이 승리는 단순히 정치적 승리를 넘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 정신을 수호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전 목사는 헌법재판소를 향해서도 엄중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현재 헌법재판관 8명 중 불법적인 탄핵 시도를 주도하고 있는 4명의 재판관들은 역사 앞에 크나큰 죄를 짓고 있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이들 재판관들은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짓밟으려 하고 있다.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지금 당장 탄핵 각하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전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오늘 모인 우리의 힘과 열정으로 반드시 대한민국을 지키고, 윤석열 대통령의 복귀를 이뤄내자"며 단합과 결의를 호소했다. 그는 "우리의 목소리가 모이고 모여 반드시 역사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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