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식회사 태린의 영유아 브랜드 ‘돗투돗’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쿠팡에 입점한 이후 온라인 채널에서도 매출이 수직 상승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장 중이다.
태린 관계자는 “돗투돗은 경기불황 속에서도 가성비 높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하고 있다”며 “쿠팡 입점 이후 고객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월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돗투돗은 영유아 제품군에서 실용성과 안전성, 디자인까지 고루 갖춘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으며, 젊은 부모들을 중심으로 높은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는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태린은 2024~2025년을 기점으로 마카오, 홍콩, 대만에 이어 베트남으로 수출 국가를 확대하며 글로벌 영유아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기저귀 등 일부 제품이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며 브랜드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김태린 대표는 “국내외에서 소비자들이 보내주는 신뢰에 감사하며, 돗투돗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린은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과 롯데백화점 중심의 오프라인 매장, 그리고 글로벌 수출을 세 축으로 삼아 유통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다양한 채널에서의 균형 있는 성장은 향후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돗투돗은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