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이 지난 14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특수교육, 지역 차별 없는 공정한 기회를 위해’라는 주제로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의정자유발언에는 인혜학교의 입학 절차와 선발 기준 투명하게 공개, 계양구 특수학생들에게 우선 입학권 부여, 인근 지자체와 특수학교 배정 시스템 조정,지자체 간 균형 있는 특수교육 기회의 보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문미혜 의원은 “계양구 특수학생들은 인혜학교 외에는 선택지가 없지만 인근 부평구와 서구의 특수학생들은 자유롭게 인혜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며“우리 지역의 특수학생들은 거주 지역 내 학교조차 이용하지 못하는 사실상 역차별을 받고 있으며 이는 헌법이 보장한 교육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인천시 교육청 등 관계 기관이 책임 있는 자세로 이 문제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조속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