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는 지난 23일, 김두경 학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조성된 학생복지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박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강영환 학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건립된 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진로 탐색, 건강 증진, 학습, 소통, 캠퍼스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복합 복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취업정보실과 분임토의실이 마련돼 진로 설계와 팀 기반 학습을 지원하며, 2층은 체력단련실, GX룸, 탁구장 등 체육 및 여가 공간으로 활용된다.
3층은 학습 몰입 환경을 제공하고자 도서관과 열람실로 조성했으며, 4층은 다양한 회의나 교육이 가능하도록 세미나실, 대회의실, 소회의실로 배치했다.
김두경 학장은 기념사에서“오늘 이 행사는 복지시설 개관의 의미를 넘어 남인천캠퍼스 발전 연혁에 한 줄을 새롭게 더하는 의미를 갖는다”며“학생들이 이 공간을 통해 행복한 캠퍼스 생활을 누리고 더욱 더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학생대표 표면처리과 김동주 학생은 “학생복지관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중히 아껴가며 잘 사용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학생들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바탕으로 우수한 취업률과 취업유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2년제 학위과정으로 운영 중인‘표면처리과’를 비롯해 하이테크과정, 전문기술과정 등 다양한 직업훈련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