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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한국사진작가협회, 지역사회 발전 도모 위해 맞손

올해 하반기, '한국사진예술리더십 최고위과정(가칭)' 개설 예정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지난달 30일, 일현관 8층 회의실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을지대학교 홍성희 총장, 김관복 부총장, 임숙빈 간호대학장, 안혜영 임상간호대학장, 김숙영 평생교육원장, 강미정 대학원교학과장, 황영성 지역협력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을 비롯해 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 배택수 상임이사, 문제민 교육전문위원장, 정재문 이사, 강돈영 이사, 김요한 교육부장 등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협력을 돈독히 하고,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약속했다.


협약식은 사회를 맡은 을지대학교 최고위과정 김성일 책임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을지재단 대학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희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이 을지대학교의 교육 및 의료 역량과 한국사진작가협회의 풍부한 사진예술 가치를 융합해 지역사회는 물론 대한민국 사진예술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유수찬 이사장은 “을지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진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보건·의료·사진예술·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지역사회 지도자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양 기관 시설 이용 시 상호 할인 혜택 제공 노력, 기타 기관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양 기관은 구체적인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 강남을지대학교병원에서 2년 과정(60주), 30명 정원의 ‘사진문화예술전문가 최고위과정(가칭)’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협약식 후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상호 소개 및 자유로운 교류 시간을 가지며, 향후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을지대학교 김관복 부총장은 “이번 한국사진작가협회와의 업무협약은 교육, 의료를 넘어 사진예술 분야까지 협력의 범위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다각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을지대학교와 한국사진작가협회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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