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트부산에서 LP Gallery를 통해 선보인 양시영 작가의 대표작 ‘Look at My Flower’가 튀르키예의 최고급 에코 팜 호텔 Manici Çiftlik(마니지 치프틀릭)에 소장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 소장은 작가의 예술 세계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Manici Çiftlik의 대표 할룩 R.울루소이(Haluk R.Ulusoy)의 주도 아래 이루어졌다.
할룩 대표는 오랜 기간 양 작가의 작품 세계를 주목해왔으며, 이번 아트부산 LP Gallery 부스를 통해 공개된 ‘Look at My Flower’를 포함한 총 3점의 작품을 소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작품들은 튀르키예에서 활동 중인 사업가 김수진 대표(Kim Ra)의 소개되었다.
Manici Çiftlik은 튀르키예 에게해 연안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한 럭셔리 에코 팜 호텔로,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작품 소장은 호텔의 문화적 정체성과 예술적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과 사람을 주제로 생명, 치유, 존재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양시영 작가의 작품은 국내외 컬렉터들에게 꾸준히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소장을 계기로 글로벌 미술 시장에서의 입지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LP Gallery의 이경희 대표는 이번 2025 아트부산에 뉴욕에서 활빌히 활동 중인 청년 작가 양시영, 윤다인, 나더슨 생 피에르를 포함한 총 6명의 작가 작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