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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사함’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서울서 대규모 성경세미나 개최

27일부터 3일간 잠실실내체육관서, 6개 언어 동시 중계

 

죄사함과 구원을 주제로 전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해온 박옥수 목사의 성경세미나가 서울 잠실에서 열린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오전과 저녁 하루 두 차례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며, 박옥수 목사는 ‘죄에서 벗어나’라는 주제로 성경 속 ‘죄사함’과 ‘구원’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그는 1986년 부산 무궁화관에서 첫 집회를 연 이후, 40년 가까이 국내외에서 복음을 전해오며 신앙 강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강연에 앞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 무대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오는 29일에는 합창단의 대표 공연인 ‘부활절 콘서트’가 열려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 최고상 수상 등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박 목사의 대표 저서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은 24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적으로 130만 부 이상 판매되며 기독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의 성경세미나는 명확하고 쉬운 해설로 일반 신자들뿐만 아니라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현재 115개국에 지교회를 두고 활발히 활동 중인 기쁜소식선교회의 설립자이며, 세계 목회자들의 연합체인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을 창립했다.


CLF는 ‘오직 성경으로’라는 모토 아래 130여만 명의 목회자들이 교류하는 글로벌 신앙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서울 세미나는 유튜브 ‘굿뉴스TV’ 및 ‘굿뉴스TV 글로벌’을 통해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6개 언어로 동시 중계되며, 세미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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