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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강소기업 1000+’ 인천 41개사 지정…정책 지원 강화

수출바우처·정책자금 등 전방위 지원… 인천 대표 수출 중소기업 집중 육성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은 지난 20일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따라 인천 지역에서 총 41개 중소기업을 글로벌 수출선도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중기청은 이날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한영넉스(대표 한영수, 한상민)를 직접 방문해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성장 지원의 시작을 알렸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기술력과 혁신성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에 진출 중인 중소기업을 유망, 성장, 강소, 강소+의 4단계로 분류해 오는 2026년까지 집중 육성하는 국가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총 23개 수출유관기관이 정책금융, 해외마케팅, R&D 등 다각도의 지원을 연계해 제공한다.

 


특히 지정 첫 해에는 수출바우처가 우선 지원되며, 수출 실적이 연 500만 달러(강소기업), 1000만 달러(강소+기업)를 넘긴 기업은 정책자금 우대, 기술혁신개발사업 가점, 지역자율프로그램 등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올해 인천에서는 유망기업 16개사, 성장기업 31개사, 강소기업 2개사, 강소+기업 10개사 등 총 41개 기업이 지정됐으며, 이는 전국 658개 지정기업 중 일부다.


강해수 인천중기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인천의 수출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존재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며 “인천중기청도 수출지원 정책을 통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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