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 e커머스 전문기업 ㈜엔비티바이오(대표이사 이호남)가 지난 7월 10일 중국 틱톡인 도우인에서 니들리 브랜드의 런칭 방송을 통해 하루 매출 6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니들리는 최근 올리브영에 입점된 ㈜내츄럴엔도텍의 신생 K뷰티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비타C 글로우 젤리 패드'가 첫 방송부터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뛰어난 피부 개선 효과와 산뜻한 사용감이 장점으로 소개됐다.
엔비티바이오 이호남 대표이사는 “업계는 니들리의 성공 요인을 제품력과 엔비티바이오의 뛰어난 마케팅 전략이 만들어낸 시너지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엔비티바이오는 다양한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을 활용했다. 이번 성과를 통해 중국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성과는 좋은 제품이 실력 있는 마케팅 파트너를 만나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 본다. 앞으로도 우수한 K뷰티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