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기의 진수를 담은 프리미엄 고깃집 ‘탐라담’이 수도권 중심 상권인 종각역 인근에 열 여섯 번째 이야기를 담은 ‘종각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탐라담 종각점은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 4번 출구 인근에 자리해 직장인 유동 인구가 풍부한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산방산의 기억을 담은 공간’이라는 제주 콘셉트 아래 출퇴근 인파는 물론, 회식 및 모임 수요가 활발한 중심상권에서 제주 식재료 및 레시피를 고스란히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점심시간이면 육즙 가득한 ‘제주 생갈비 정식’, ‘제주 오겹살 정식’ 등 합리적인 가격의 런치 메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저녁 시간대에는 시그니처 메뉴인 ‘4미(味) 흑등심’과 ‘제주 생갈비’ ‘탐라 만찬 세트’ 등으로 모임과 회식 수요를 흡수한다.
또한 제주 돼지 특수부위인 ‘이백살’과 ‘육즙살’ 같은 독창적인 메뉴 구성은 고기 마니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경쟁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는 평가다.
이처럼 탐라담은 ‘제주의 이야기와 풍미를 도심 속에 담는다’는 철학 아래 감성 있는 공간으로 매장을 기획하는 것이 포인트다. 종각점 역시 산방산의 인상을 모티브로 한 공간 구성으로 제주를 다녀온 듯한 여운을 남긴다.
탐라담은 프랜차이즈 예비창업자 입장에서도 주목할 만한 브랜드다. 프리미엄 제주 고기 전문점이지만 점심·저녁 타임 모두 안정적인 회전율을 확보할 수 있다. 나아가 본사의 체계적인 메뉴 교육 및 마케팅 지원이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탐라담 김용환 대표는 “종각점의 빠른 안착은 탐라담 브랜드력과 상권 분석, 점주의 열정이 맞물려 빚어낸 시너지”라며 “앞으로도 예비 점주들이 안심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본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종각점 점주는 “탐라담 본점에서 고기를 직접 맛보고 바로 가맹계약을 결정했다”며 “예상보다 빠른 고객 반응과 높은 재방문율을 통해 '제대로 된 선택'이었다는 확신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