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은 지난 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롯데호텔에서 ‘선진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전국 각 지역의 선진사료 대리점 파트너들을 모시고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해 FMD로 인해 취소 되어 2년 만에 열린 것이라 더욱 의미가 컸다. 또한 2009년, 일부 지역에 발생한 FMD로 3년 만에 이 자리에 참석한 파트너들도 있었다.

약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2011년 목표에 대한 시상과 2012년 새로운 목표에 대한 목표 선언의 시간이 있었다. 특히 2011년 어려운 상황에서도 목표를 달성하여 귀감이 된 대리점 파트너들에게 특별히 감사하였다.

선진은 2011년 FMD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낙농 3R 캠페인, FMD 피해농가 대학생 자녀의 장학금 지원 활동, 고객 농가의 F1, F2 음성돈 우선입식, 낙농 여유만만의 캄페인 등 우리 농가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활동을 위해 노력하였다.

아울러 2012년에도 우수한 유전자원 확보를 위한 제2 GGP 신설, 선진 양돈기술연구센터의 환경시스템 연구 결과 고객들과 공유, 영남지역의 사료 생산 교두보 마련을 위한 제2 공장 준공 착수, 연구 역량을 강화하여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등의 굵직한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선진 이범권 사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해준 대리점 파트너들에게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12년에는 더욱 어려운 환경이 예상이 되지만, 우리 대리점 파트너들과 함께 전문성, 진정성으로 무장하여 각 지역에서 우리 축산업이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다는 비전을 전하자”고 밝혔다.

한편, 선진의 영업사원들은 이에 앞서 강원도 양양 낙산비치에서 목표달성 페스티벌을 열었다.

선진의 사료, 식육, 육가공, 계열화 사업의 전체 영업사원 약 150여 명은 ‘2013 꿈을 찾아서 세 번째 마당, Jump Festival’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선진의 창립 40주년이 되는 2013년의 선진의 목표와 비전을 위한 세 번째 해로, 우수 영업사원들의 공을 치하하고 2012년 영업 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졌다. 더불어 각 사업장에서는 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여 즐거운 가운데서 의미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범권 사장은 “2012년 한 해 동안 노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차별화, 고도화, 체계화’를 통해 우리 고객들에게 가치를 전하는 한 해가 되지’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