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ETP 발행사 레버리지셰어즈가 런던증권거래소에 6개의 신규 단일 주식 옵션 ETP를 상장하며 인컴셰어즈(IncomeShares) 제품군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금번 6개 ETP 추가를 통해 인컴셰어즈 제품군은 총 11개로 확대되었다. 현재 라인업은 NVIDIA, Tesla, Amazon, Apple, Alphabet, META, Microsoft, Coinbase 등의 단일 주식과 나스닥 100, S&P 500 지수, 그리고 금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 ETP로 구성되어 있다. 1조 원 이상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한 레버리지셰어즈는 이번 상장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추가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하방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옵션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인컴셰어즈 주식 ETP는 기초 자산을 직접 매수한 후, 주간 콜 옵션을 판매하여 얻은 프리미엄을 월간 분배금으로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다. 이 전략은 3-5% 상회하는 행사가격으로 옵션을 매도해 발생하는 프리미엄을 분배 재원으로 활용한다. 레버리지셰어즈 옥타이 카브라크 상무는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는 현 시점에서, 당사는 전문적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를 맞아 성수에서 선보인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를 지난 9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9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한돈데이(10월 1일)은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한돈의 대표 기념일이다.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1회를 맞은 한돈데이는 매년 우리돼지 한돈의 가치와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 계기가 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 소재 XYZ SEOUL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한돈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수동의 주요 방문층인 MZ세대를 포함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와 외국인에게까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이번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에는 9일간 약 1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는 동안 블로그 및 SNS, 커뮤니티 등에서 수많은 후기 글이 올라왔으며, 입소문 덕분에 오픈 시간 전부터 약 400여 명 이상의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돈 팝업스토어 방문객은 2030 MZ세대가 약 73
한우가 10월 막오른 홍콩 문화축제 현장에서 K푸드 대표 먹거리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농림축산식품부(축산정책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와 공동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홍콩 센트럴 PMQ 광장에서 개최된 ‘2024 한국광장’ 행사에 참가해 한우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올해 ‘한우에 문화를 입히다’라는 컨셉으로 홍콩 현지 소비시장을 두드리며 한우를 K-한국문화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농림축산식품부와 주홍콩 한국총영사관, 한국문화원과의 협업을 통해 K컬처를 연계로 K푸드 대표 먹거리인 한우의 위상을 현지 식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했다는 평가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홍콩 현지 한우 명예홍보대사인 최준우 셰프와 한우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면서 한우 큐브 스테이크, 한우 불고기 컵밥, 한우 버거 등으로 홍콩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했다. 특히 한우 채끝 큐브 스테이크와 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회는 행사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우맛에 대한 관심을 모아 한우 홍보자료 배포 및 한우 퀴즈로 한우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밖에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9일 충북 단양군 일원의 배추 밭을 찾아 10월 중순과 하순에 출하될 배추 생육 상황과 출하 동향을 점검하였고, 휴일에도 배추 생산과 출하에 애쓰고 있는 농업인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중순에 출하될 배추는 8월과 9월 고온과 가뭄으로 뿌리 활착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10월 들어서 전반적으로 작황이 호전되고 있다. 현장에 참석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예실장은 “10월 상순 대비 중순과 하순 출하물량은 각각 2.5배, 4.0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출하되는 배추는 9월과 달리 품위도 개선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10월 상순과 중순 공급부족 완화를 위해 10월 중순과 하순에 출하되는 가을배추 초반 물량의 조기 수확을 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채소가격안정지원사업을 활용하여 10월 15일까지 운송비 등 출하장려금을 지원 중이며, 필요시 지원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그동안 배추 소비자 가격이 높아 걱정이 많았으나 10월 들어 전반적으로 내림세로 전환중이고, 기상여건이 잘 받쳐준다면 10월 말부터는 출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가격 하락을 체
프리미엄 싱크대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푸드타파가 음식물쓰레기를 간편히 처리할 수 있도록 'Autumn Breeze 가을바람 프로모션'를 10월 13일 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푸드타파의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음식물 처리기를 최대 12%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선착순 30명 한정으로 추가로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푸드타파의 하이브리드 씽크대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분쇄기와 미생물처리기 방식을 결합하여 가정 내에서 효율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푸드타파 관계자는 “푸드타파 하이브리드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쓰레기를 싱크대에 넣기만 하면 완전한 액체상태로 배출하는 제품으로 이번 프로모션 기간 내 구매 시 13만원 상당 미생물 3년치 무료제공, 리뷰작성시 백화점상품권,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금번 이벤트는 신혼부부나 이사예정자에겐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를 들일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가을바람 프로모션은 푸드타파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이천시협의회(회장 이기철)는 10월 8일 이천시 설봉공원 경기도자 미술관 앞에서 2024년도 바르게살기운동 이천시협의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진대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재국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이천시협의회 정문광 부회장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일교차가 피부로 와 닿는 가을철이다. 이런 계절에는 많은 사람들이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쓴다. 급격한 온도차와 건조한 바람이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이다. 이런 환경 속에서 피부는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피지 분비를 왕성하게 하는데, 이때 과도한 피지 분비 증가로 인해 각종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한다. 본래 피지는 피부의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기름막을 구성해 피부를 보호하고 외부의 이물질 침입을 막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풍수지리에서 혈의 생기를 보존하는 역할을 하는 안산이 지나치게 높으면 오히려 생기를 누른다고 하듯이, 피지 분비가 과도하면 지나치게 높은 안산처럼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시흥 하늘체한의원 김미진 원장은 “지루성 습진, 지루피부염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의 과도한 분비로 인한 습진 질환의 일종이다. 주로 피지선이 분포한 얼굴의 정면 부위나 두피, 피부가 접히는 곳에 발생한다. 피부가 붉어지는 홍반과 함께 각질, 여드름과 같은 뾰루지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두피에 발생하는 경우 비듬과 탈모 등의 현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는 한번 발생하면 오랜 기간 피부
㈜한국마케팅감리협회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필수로 자리잡은 플레이스를 A-Z까지 모두 알려주는 플레이스 병법을 진행한다. 한국마케팅감리협회 플레이스 마케팅 특강에서는 마케팅 경험이 부족해 알지 못해도 누구나 쉽게 플레이스를 활용할 수 있는 디테일한 강의로 사업장 홍보 및 고객 유입 방안 등 실무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제대로 된 로직과 방법을 파악해 직접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교육으로 다양한 업종에서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으로 특정 지역, 업종, 또는 장소를 검색하는 이용자에게 높은 노출률과 가게의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솔루션을 공유한다. 한국마케팅감리협회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매출 올리는 마케팅, 마케팅 업계에 대한 교육 등으로 제대로 된 광고를 통해 매출상승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하며, 실제 운영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들을 돕고 있다. 한국마케팅감리협회 전대현 대표는 ”플레이스는 검색, 지도, 리뷰, 영상 등이 시각적으로 정리된 서비스를 고객들이 방문할 곳을 찾을 때 가장 먼저 참고하여 업장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간판 같은 존재로 마케팅에 꼭
SYM헬스케어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근골격계 검진 플랫폼 '4DEYE Dx'에 대해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SYM헬스케어가 AI 기반 디지털 치료제 분야에서 공신력을 확보하며, 향후 출시될 AI 기반 재활 디지털 치료제 '4DEYE DTx'의 개발과 출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중요한 이정표다. '4DEYE Dx'는 AI 센싱 기술을 활용하여 잘못된 관절 움직임에 따른 보상작용 문제를 정밀하게 검출하는 차별화된 검진 플랫폼이다. 기존의 자세 혹은 관절 가동 범위만을 검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근골격계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인 움직임 기능 장애를 파악하여 보다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정량화된 데이터를 제공하여 보험 지급 심사 시 객관적인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SYM헬스케어는 최신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AI 엔진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질환 조기 예측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4DEYE DTx'는 근골격계 수술 환자 및 질환자에게 맞춤형 재활 처방을 제공하는 모바일 AI 재활 디지털 치료제로, 실시간 모니터링과 바이오 피드백 기능을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인다. SYM헬스케어는 향후 '4DEY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지속적인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3월 전년동월 대비 13.1% 올라 정점에 도달한 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 지난 9월에는 2.2% 상승하는데 그쳤다. 부류별로 보면 소비자 지출 비중이 큰 축산물과 과실류의 가격 안정세가 지속됨에 따라 10월 이후에도 안정적인 둔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최근 유례없는 폭염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강세인 배추는 수급 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10월 하순에는 내림세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출하되고 있는 배추는 강원 평창, 횡성 등지에서 재배하는 준고랭지 2기작 배추로 8월 상순 정식 이후 9월 중순까지 고온이 지속되어 결구가 지연되는 등 생육이 부진하여 생산량도 감소하였으나, 최근 회복 추세로 공급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가을배추가 본격 출하되기 전인 10월 중순까지는 공급량이 다소 부족할 수 있어 출하장려금 지원을 통해 10월 하순과 11월에 출하할 물량을 조기출하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김치업체, 외식업체 등의 수요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에서 수입한 배추 4천여톤
무료 인플루언서 플랫폼 포포몬(위더스콘텐츠 대표 하인덕)이 UN투어리즘에서 주최한 'FLY ASIA Tourism Startup Challenge'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관광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IR 피칭 공모전으로, 포포몬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관광 분야에 적용한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포포몬은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는 무료 기반의 매칭 플랫폼으로, 기본적인 인플루언서 매칭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광고주가 효과적으로 인플루언서를 모집할 수 있도록 SaaS 모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유료 광고 상품도 제공한다. 이러한 유료 상품은 브랜드 홍보, 고퀄리티 체험단 모집 등을 필요로 하는 광고주에게 선택적으로 제공된다. 포포몬은 구인구직 플랫폼에서 착안한 운영 방식을 도입, 광고주가 필요로 하는 조건을 제시하고, 인플루언서가 이에 맞춰 캠페인에 지원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한, 기존 MCN 구조와는 달리, 포포몬은 인플루언서와 자유로운 계약을 통해 유연한 캠페인 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인플루언서의 협업 기회를 확대하고, 광고주 역시 맞춤형 협업을 진행할 수 있다. 포
차정숙 작가가 오는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의 서경갤러리초대전과 11월 14일부터 30일까지 시흥컨벤션센터초대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차정숙 작가는 2022년부터 케이에스아이아이(주)의 대표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4년 6월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개인전을 마쳤다. 관계자는 ”차정숙의 작품은 단순한 추상화를 넘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기에 그의 색채는 강렬하고 화려하면서도 때로는 부드럽게 어우러져 관람객의 감정을 자극한다. 초대전을 통해 그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속에서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의 작품은 고향과 자연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만든다. 그는 여러 전시회에서 소개되었으며, 그의 독창적인 접근 방식과 강렬한 비주얼에 매료 되었고,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차정숙 작가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이다”고 전했다. 한편, 차정숙 작가는 5월 양평군립미술관 개인전, 1월 수원시립 아트스페이스광교 개인전, 2023년 4월 경기아트센터 갤러리 개인전으로 경기권 순회 전시를 마친바 있으며, 6월부터 현재까지 국회의사당 소통관 외 2곳 500호 2점, 100
골형성 촉진 신약 및 골 이식재 의료기기 전문 개발 기업인 주식회사 큐제네틱스 (대표 장문석, 이하 큐제네틱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이종기술융합형)’ 과제에 선정되어 향후 2년 6개월간 25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큐제네틱스는 골다공증 합성신약 후보물질(QG3030) 개발 과정 중, QG3030이 골형성을 촉진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는 아이디어에 착안하여, 기존의 치조골 이식시 골형성을 촉진하는 rhBMP-2의 대체제로서 의료기기 사업(합성골 이식재)을 2022년부터 시작했다. 이번 산자부의 과제 지원을 통해 비임상연구, GMP 승인, 임상연구 착수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르면 2027년에 QBone이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치조골 이식재 시장에서 뼈대를 이루는 다양한 소재는 이종골, 동종골, 합성골 등이 있으나, 이러한 뼈대와 함께 골을 촉진하는 융합형 의료기기는 rhBMP-2가 유일하다. rhBMP-2의 골형성 효능이 우수함에도 높은 생산단가로 인한 의료비 및 여러 부작용을 해소하고자 QBone의 개발을 착수하였고, QBone은 TCP/HA라는 합성골 뼈대에 QG3030이라는 골형성 촉진 작
지난 달 30일 대전지법 천안지원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녀에게 징역 5년, 성폭력 및 아동학대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7년을 명령했다. A씨는 교습소를 운영하면서 2022년부터 당시 14세였던 B군을 집과 호텔에서 두 차례 간음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 사건이 진행되면서 A는 경찰로부터 (B군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접근금지 명령을 받기도 했으나 SNS에 (B군을)보고싶다는 취지로 글을 쓰고, B군의 가족에게 접근해 B군의 소식을 묻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징역 5년이라는 비교적 중한 형을 선고한 이유에 대해 해당 사건의 재판부는 “(A녀가) 교습소에서 B군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피해자를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신고할 의무가 있는 자임에도, 오히려 피해자 B군을 성적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죄가 무겁다”는 취지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입은 정신적인 피해가 크다고 보았다. 법무법인 율명 김진욱 대표변호사는 “일반적인 형법의 강간죄는 사람의 성적자기결정권을 보호법익으로 하는 죄로, 폭행이나 협박으로 상대방(피해자)을 항거불능의 상태에 이르게 하여 강간에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지난 2일 정명석 목사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이는 1심의 23년형에서 6년이 낮아진 것이나, 교인들은 “대법원 양형기준 이하로 내려왔을 뿐 중형이 선고됐다”며 억울함과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날 교인협의회 측은 입장문을 통해 “선교회 교인들은 정명석 목사에 대한 유죄 판결을 수용할 수 없다”면서 “고소인의 유일한 물증 녹음파일은 50여 군데 이상의 편집·조작 흔적이 드러났다. 또 전 선교회 교인의 폭로로 정 목사를 계획적으로 무고한 기획고소로 밝혀졌는데도 재판부는 이를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교인협의회 측은 항소심 재판부가 최종적으로 녹음파일의 증거능력은 부정했으나 편집·조작까지 인정하지 않은 점, 원심의 판단 대부분을 인정해 정 목사에게 중형을 선고한 점에 강력한 유감을 표했다.또한 “무죄추정의 원칙, 증거 제일주의 원칙을 무시한 재판이며, 선교회에 대한 종교 혐오와 편견, 성인지감수성으로 인해 이 같은 판결이 나온 것”이라고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현재 교인들은 기획고소를 주도한 반JMS활동가 K모씨와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제작자를 고발했으며 넷플릭스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