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이번 추석 명절을 포함해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10월 말까지 해외 농축산물 반입 관련 검역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에는 소무역상(일명 보따리상)과 친지를 방문한 해외여행객이 곶감, 생(신선)과일, 육포 등 제수용품과 라임잎, 생후추, 육가공품 등 음식 재료를 휴대하여 반입할 우려가 크다. 이와 같은 수입금지 품목들이 국내로 무분별하게 불법 반입되어 유통될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과 과수화상병 등 외래병해충으로 인해 국내 농·축산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여행객이 휴대하는 검역대상물품 중 축산물(육류, 가공품 등), 생과일 등은 대부분 수입이 금지되어 있고, 수입이 허용되는 품목이더라도 수출국 검역증명서가 없다면 국내로 반입할 수 없다. 수입금지 축산물과 과일 등을 소지한 채 입국하는 경우, 반드시 공항·항만에 주재하는 검역본부로 신고해야 하며, 휴대한 검역 대상물품을 신고하지 않고 적발되는 경우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검역본부는 이번 추석 명절 검역 강화 기간 중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국 노선과 금지식물 폐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지난 8월 29일 열린 관리위원회에서 윤갑석 전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을 제8대 사무국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윤갑석 신임 사무국장은 영남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3년 축산물품질평가원에 입사해 31년 이상 축산업계에서 다방면의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이다. 신임 사무국장은 축산물 이력관리처, 품질평가처, 고객소통처장을 거쳐 서울지원장과 대구경북지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축산업 현장에서의 깊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갑석 사무국장은 “최근 한우산업이 가격 하락 및 소비 부진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계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우 농가의 권익 보호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해 한우자조금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식회사 메타크래프트가 운영하는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가 판타지, 로맨스 등 모든 장르의 웹소설이 참여 가능한 ‘2024 우주최강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우주최강 공모전은 오는 10월 1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11월 14일 본선이 시작되며 12월 5일 수상작이 발표된다. 예선 심사는 내부 심사를 통해 50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본선 심사는 내부 및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독자들의 반응을 통해 진행된다. 총상금 3억 규모로 대상 1억, 최우수상 3000만 원, 우수상 1000만 원, 특별상의 경우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더불어 이번 공모전에서는 2차 저작과 관련해 탑툰 상과 테일즈샵 상이 신설되었는데, 탑툰 상의 경우 3000만원, 테일즈샵 상의 경우 500만원의 상금 및 2차 저작과 관련된 특전이 주어진다. ‘탑툰’은 한국, 글로벌(북미권), 대만, 일본 등에서 총 6,000만 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자체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약 1,800개의 작품을 서비스 중인 프리미엄 웹툰 플랫폼이다. 기존에도 노벨피아 IP를 활용해 다양한 웹툰화 협업을 진행했으며, 금번 제4회 우주최강 공모전과 제휴를 통해 웹소설 원작 I
해외수출 마케팅&컨설팅 서비스 제공 업체 ㈜애드엑스포코리아(대표 김민주)가 국내 화장품 기업의 원활한 일본 수출을 위한 일본 화장품 후생성 인증 대행 서비스를 전개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최근 K-뷰티를 향한 글로벌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화장품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일본은 국내 화장품의 선호도가 유독 높은 국가로 손꼽힌다. 다만 일본의 경우 약사법에 근거해 화장품을 구분하고 있고, 약사법 규제에 따르고 있어 국내 화장품 기업이 일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하는 후생성의 PMDA(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Agency)를 획득해야 한다. 또한 일본에 법인을 둔 화장품 수입사를 통해서만 수입 등록이 가능하다. 국내 중소기업을 비롯해 관공서 해외 판로 지원 및 해외마케팅 등 15여년 이상의 노하우와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킹을 확보하고 있는 애드엑스포코리아는 화장품 및 식품에 대한 일본 위생허가와 관련해 50년 이상 경력을 지닌 일본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국내 화장품 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애드엑스포코리아 임순매 박사는 “애드엑스포코리아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바르닭이 가을 맞이 ‘어텀블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은 9월 2일(월)부터 10일(화)까지로 바르닭의 인기 제품을 최대 10+10팩, 최대 73% 할인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 먼저, ‘무제한 골라담기 특가’ 이벤트를 통해 미니스테이크 1+1팩, 소식좌볶음밥, 샤오롱바오, 계란과자 등을 1+1+1팩으로 제공한다. ‘맛있는 것만 모았다, 스페셜 패키지 4종’ 은 주제에 맞는 바르닭 베스트셀러 제품을 모은 이벤트로 소스 특집 패키지 8팩, 순살 닭다리살 패키지 8팩, 든든밥심 패키지 10팩, 입터짐방지 패키지 10팩으로 구성했다. 패키지 별로 최대 54%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쇼핑을 부르는 5+5 골라담기’에서는 스테이크, 소함박, 스팀조각, 훈제, 큐브, 한입 닭가슴살. 후랑크꼬치 등 닭가슴살 제품과 소스 닭다리살, 크런치 닭다리살, 오븐구이 빅닭다리 등 닭다리살 제품을 5+5팩으로 만날 수 있다. 현미곤약밥바, 삼각주먹밥, 소식좌볶음밥 등 간편한끼와 포테이토스틱, 쫄깃만두, 닭가슴살칩 등 착한치팅 제품의 5+5팩도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난 7월 30일 리뉴얼한 닭가슴살 후랑크꼬치는 바르닭만의 비법으로 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가축질병 진단기술 표준화 및 검사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가축 병성감정실시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는 5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질병진단능력 정도관리’를 실시했다. 이번 정도관리는 전국의 시도 지자체 진단기관 46개소, 민간 진단기관 14개소, 수의과대학 10개소 등 총 70개 기관이 참여해, 브루셀라병(2종)·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돼지유행성설사·뉴캣슬병(2종)·가금티푸스·병리진단 등 총 8개 검사항목으로 실시했다. 올해 정도관리 결과는 2023년에 비해 평균 정확도는 98.5%에서 98.7%로 증가했고, 기관 간 차이(분산도)는 2.4로 전년도(2.9)보다 0.5 감소했다. 항목별 평가에서 적합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미흡기관 4개소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면서 부적합 원인을 분석 후,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됐다. 구복경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은 “전국 가축 병성감정실시기관에서 신속·정확한 진단을 통해 축산 현장의 질병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질병진단 정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보다 효율적인 정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보완 및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8월 30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돼지농장(4,198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8월 31일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경기도 김포시 소재 발생농장의 농장주가 폐사 발생에 따라 8월 30일 가축 방역 기관에 신고하였고, 정밀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됐다. 이는 올해 8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며 이번 달 경북 영천(8.12.)에서 발생한 이후 18일 만의 추가 발생이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경기 김포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또한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하되 사람ㆍ차량의 이동 통제에 따른 양돈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발생지역인 김포시와 인천(강화 포함) 및 인접 7개 시ㆍ군(경기 파주·연천·포천·고양·양주·동두천, 강원 철원)에 대해 8월 31일(토) 00시 30분부터 9월 2일(월) 00시 30분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8월 31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양돈농장(3,9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발생농장 및 인근지역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 등을 집중 소독하고, 8월 31일 00시 30분부터 9월 2일 00시 30분까지 48시간 동안 인천시(전체 10개 시·군) 및 경기 북부권 8개 시·군(김포, 파주, 연천, 포천, 고양, 양주, 동두천, 철원)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강원도에 사는 A씨는 가슴 밑 절개 성형 수술 후 수술부위가 붉게 튀어나오고 속옷 착용시 통증이 심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나 해당 성형외과에서는 책임을 전가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A씨는 1년 전쯤 서울 소재 원진성형외과에서 가슴 성형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전 상담할 때 켈로이드성이라고 하였으나 병원 실장과 의사분이 가슴 수술해도 괜찮다고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수술 후 수술부위가 붉게 퇴어나오고 간지러웠으며 속옷 착용시 통증이 심해 병원 측에 문의를 하였더니 주사를 놓아 준다고 해서 5회에 걸쳐 맞았으나 효과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이에 병원측에 다른 병원이라도 알아봐서 치료를 하고 싶다며 보상을 요구하였더니 오히려 A씨에게 과실이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기자와의 통화에서 A씨는 " 수술 후 속옷을 입으면 수술부위의 통증이 심해 다른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고 싶은데 병원 측에서는 오히려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이럴 줄 알았으면 차라리 가슴성형 수술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후회했다. 한편, 원진성형외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직원에게 전화하였더니 받지 않고 문자로 정식 공문으로 환자 개인 정보 공개 동의서를 보내주면 내용 판단을 해보겠다고 회신을
한국 예술가 BD Kim, 일론 머스크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를 새로운 형식의 작품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무명 예술가 BD Kim이 일론 머스크에게 보낸 영상 편지가 새로운 형식의 작품으로 발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편지는 11개 언어로 번역되어 SNS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퍼지고 있으며,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상 “기적의 편지”에서는 머스크를 ‘꿈의 마법사’이자 ‘우주연방국 대통령’으로 칭하며, 그의 우주 탐사에 대한 경외심을 표현했다. BD Kim은 머스크가 자신의 21세기 새로운 예술 작품을 우주선에 실어 보내기를 제안했다. BD Kim의 첫 예술 작품은 2024년 9월 1일 백두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무한 우주 에너지를 담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를 통한 라이브 방송과 그의 웹사이트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편지에서 BD Kim은 머스크에게 21세기 새로운 예술을 주관해 줄 것을 요청하며, 자신의 예술이 그림, 시, 음악, AI라는 다양한 매체의 융합을 통해 모든 이에게 치유와 소통의 길을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 BD Kim은 아직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무명 예술가로, 그의 첫 작품은 12m에 달하는 위작이
한돈협회 “국내 89년 이후 낭미충 발견사례 없어” 최근 일부언론 보도 관련 반박…흥미위주 보도 자제돼야 전문가들 "적당히 익혀 먹어도 안전" 확인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최근 일부 언론과 방송에서 보도된 돼지고기와 낭미충 관련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30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덜 익힌 삼겹살 섭취로 인한 낭미충 감염 우려는 현재 국내 상황과는 무관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근거 없는 보도는 소비자들에게 불필요한 불안감을 조성하고 한돈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어 매우 유감스럽다고 협회는 강조했다. 특히 이러한 사실이 이미 수차례 정정 보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년 간격으로 유사한 보도가 반복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협회는 강조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를 비롯한 공공기관 및 전문가들은 1989년 이후 국내산 돼지고기에서 낭미충(갈고리촌충의 유충) 감염 사례가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으며, 대한기생충학회 논문에서도 1971년까지만 해도 1.9%에서 발견된 이 기생충이 2004년 아예 사라졌다는 발표도 있었다. 이는 1980년대부터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한돈농가에서 사료 급여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낭미충 감염 위험이 사실상 사라졌기 때
파이오니어 아카데믹스는 2024 PIONEER ACADEMICS CO-CURRICULAR SUMMIT 행사를 오는 9월 7일(미국 동부시간)에 개최한다. 올해로 세번째가 되는 이번 파이오니어 아카데믹스 써밋의 주제는 “상상력, 교육의 융합, 영향력: 차세대 학습자를 위한 교육의 재구성”이다. 파이오니어 아카데믹스 코리아의 앤드류 길 대표(EdiF 대표이사)는 “우리 아이들을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그들의 상상력과 열정을 끌어낼 수 있는 지적 탐구와 성과의 융합에 좀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면서 학생, 학부모 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교육 관계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PIONEER ACADEMICS CO-CURRICULAR SUMMIT 행사에 참가하는 영재 기관은 ‘Northwestern University, Center for Talent Development (CTD)’, ‘Johns Hopkins University, Center for Talented Youth (CTY)’, ‘Davidson Institute (Gifted Education)’, ‘Pioneer Academics’, ‘Questbridge
쇄골 골절은 다른 골절과 마찬가지로 직접적, 간접적 요인에 의해 흔히 발생하는 골절 중 하나다. 쇄골은 해부학적 특성상 팔의 무게를 간접적으로 지지하지만 외측면으로 힘이 가해질 경우 각기 다른 방향으로 쇄골의 뼈를 당기기 때문에 골절상을 입기 쉽다. 직접 골절의 대표적인 예로는 자전거를 타는 중 낙차 사고,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는 등 직접적으로 어깨가 부딪히는 과정에서 발생하며 간접 골절은 팔을 앞으로 뻗거나 뒤로 뻗은 채로 넘어지며 간접적인 힘이 가해져 발생하게 된다. 쇄골 골절의 약 80%는 간접 골절이며 나머지 10~20%는 직접 골절로 비교적 드물게 발생한다. 소아 골절 자체는 쇄골뿐만 아니라 모든 골절의 치료는 비수술 치료가 원칙이다. 가장 큰 이유는 소아의 골은 골절 발생 시 성인보다 재형성력이 큰 것이 차이다. 재형성력이란 골절이 일어난 후 유합 즉, 뼈가 붙어가는 과정에서 기존의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돌아가는 성질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만 12세 미만 소아의 경우 대부분 수술을 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관절을 잡아주는 8자 붕대와 팔의 무게를 지지하는 팔걸이 보조기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성인 골절은 소아와 달리 재형성력이 매우 낮기 때문
37세 직장인 이씨는 과도한 업무로 인한 야근이 일상화되면서 몇 달 전부터 허리 통증을 겪기 시작했다. 오랜 시간 앉아 있는 탓에 생긴 뻐근함으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찜질이 통증에 좋다는 말을 듣고 퇴근 후 꾸준히 찜질을 하며 안정을 취했지만, 통증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다. 지속되는 허리 통증에 디스크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병원을 찾았으나, 허리디스크가 아닌 척추관협착증이라는 진단을 들었다. 최근 몇 년간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허리 통증을 허리디스크로 생각하고 병원을 찾지만, 그 원인이 척추관협착증일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기 쉽다. 디스크와 협착증은 모두 척추 질환이지만, 발생 원인과 증상에 있어 차이가 있다. 서울 광혜병원 박경우 대표원장은 “먼저 허리디스크는 척추 사이의 디스크가 제자리를 이탈하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을 말한다. 주로 30~50대에 많이 발생하며 허리통증이 두드러지고 다리 저림이 나타날 수 있다.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황색 인대, 디스크, 골극, 후관절 이상 등 척추 구조물의 노화로 인해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50대 이상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인기 케이팝그룹 BTS 멤버 정국의 일본 팬클럽 ‘Jungkook JAPAN’(이하 정국 재팬)과 손을 잡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한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체 후원 규모는 2천만 원에 달한다. 앞서 지난 3월 한돈자조금은 정국 재팬(Jungkook JAPAN)과 협업, 초록우산에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정국 재팬은 평소 삼겹살을 좋아하는 정국의 취향을 계기로,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한돈자조금과 인연을 맺고 한돈 기부에 동참했다. 29일 초록우산에서 진행된 이번 후원 행사는 정국의 생일이 있는 9월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총 1천5백만 원 상당의 한돈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며 다시 한번 훈훈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로써 올해 한돈자조금과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각각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 규모의 한돈을 후원하게 됐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특히 깊은 정국의 고운 마음씨를 널리 전파하고자, 소외계층에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신선하고 영양이 가득한 한돈을 먹으며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