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을 중심으로 타투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우리나라의 문신 인구가 보건복지부 추산 천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의 어둡고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패션 및 개성의 표현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명칭도 문신보다는 타투로 불리며 유행 확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우리 사회에서 문신을 바라보는 시선은 그렇게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공중파에서 출연자의 문신을 모자이크로 처리하여 가리는 것이 그 단적인 예다. 그래서 진학이나 취업, 결혼 등 중요한 변화를 앞두고 차별이나 불이익을 우려해 문신을 제거하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문신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고 어렵다는 말이 있다. 문신은 미세한 바늘로 피부에 상처를 내 진피층 깊은 곳에 색소를 주입한 것이므로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 옅어질 수는 있지만 색소는 거의 그대로 남아 있다. 그래서 색소에 반응하는 레이저를 피부 속 색소 입자에 조사하여 크기를 잘게 부수는 방식으로 문신을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한 번의 시술로 문신을 제거할 수 없어 반복적인 시술을 필요로 하고, 경우에 따라 색 번짐, 피부 조직 손상이나 흉터, 피부 감염 등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다. 따라서 문신 제거는 경험이
장마철 낙상사고, 휴가철로 물놀이, 스포츠 활동 등이 더욱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나선 휴가나 스포츠 활동은 자칫 골절이나 염좌 등으로 곤란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골절은 뼈에 금이 갔다, 뼈가 부러졌다고 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단순히 뼈에 금이 갔어도 불유합(뼈 조각이 제 위치에 붙지않는 증상) 예방을 위해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또, 강도가 약하더라도 반복적인 충격으로 뼈에 미세하게 금이 생기는 피로골절 등도 발생한다. SNU서울병원 강태병 족부외상센터장은 “발목의 경우 인대와 힘줄, 혈관, 신경이 지나기 때문에 발목 골절시 인대손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연골손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이는 외상후 발목관절염의 원인이 되므로 즉시 전문가의 치료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세한 발목골절은 비수술 치료(석고고정, 보조기 착용 등)가 가능하지만, 뼈가 틀어진 경우 골절수술은 반드시 해야 한다. 수술은 개방적 정복술(Open Reduction)로 조각난 뼈를 정확하게 맞춘 후 의료용 철판 및 나사못으로 고정한다”고 전했다. 강태병 족부외상센터장은 “발목 골절은 가능한 빨리 수술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붓기를 빼지 않고 무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13일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진행한 ‘GO SURFYY FIND DODRAM’ 브랜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MZ세대들을 비롯한 약 1만 5천명의 방문객들이 캠페인 존을 찾았으며, 3천명 이상이 도드람 브랜드 캠페인 이벤트에 참여하는 경험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MZ세대 핫플로 자리 잡은 양양 서피비치에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도드람캔돈’을 테마로 도드람의 맛있는 먹거리, 다양한 즐길 거리,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총 3개의 부스에서 진행하며 젊은 층 대상 도드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었다. 시식 부스에서는 최근 MZ 사이에서 핫템으로 자리 잡은 캔 삼겹살 ‘캔돈’과 서울 3대 양념구이 맛집으로 알려진 조박집과 협업해 만든 ‘마포조박집양념구이’, ‘바이킹직화곱창’, ‘THE육포’ 등 총 4가지 도드람 제품을 제공해, 이를 시식하려는 젊은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도드람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요리한 음식을 방문객에게 제공,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시식 행사 참여자는 “최근 SNS에서 핫한 캔돈에 대한 기대감이 컸는데, 먹어보니 삼겹
한국농어촌공사는 추가적인 집중호우에 대응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침수 우려 지역에 상시로 배수장을 가동하며 저수율 상시 모니터링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15일 지역본부, 사업단, 지사의 관리자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열어, 지난 호우로 발생한 피해 현황과 복구 상황을 파악하며 저수지 및 배수로 등 주요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였다. 회의를 주재한 주영일 수자원관리이사는 “새벽시간에 집중되는 폭우와 누적된 강우로 인해 농업시설물과 농업인 피해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주가 장마 대응에 고비인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주)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은 지난 1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회장,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부서의 본부장, 팀장 등 45인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경영전략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상반기 주요 성과 및 실적을 되돌아보고 2024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에 대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가축 전염병, 원재료 수급 등 축산 시장의 불안정성을 확대시키는 외부 요인에 대응, 생산성 혁신을 위한 시설 투자와 중장기적 사업확장 계획을 통해 내실을 다지는 한 편, VOC 프로그램 개발 및 영업사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주식회사 우성은 지난 5월 발족된 ‘우성 ESG 추진위원회’를 통해 축산 및 관련산업의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을 강조한 바 있으며 반려동물, 양어 전문 특수 신공장 설립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공급에 힘쓰는 등 경영환경 개선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팜스코가 하이포크 무항생제 프리미엄 돼지고기 7종을 마켓컬리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이포크 무항생제 돼지고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항생제 사료급여와 돼지의 항병력으로 자란 하이포크 무항생제는 항생제 잔류에 대한 걱정이 없다. 이번에 마켓컬리에서 선보이는 제품들은 고객들이 다양한 부위를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갈비 △갈비 △앞다리 △뒷다리까지 총 7종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무항생제축산물’은 항생제, 합성향균제, 호르몬제가 첨가되지 않은 사료를 급여하면서 일정한 인증 기준을 지켜 생산한 축산물을 의미한다. 무항생제축산물은 단순히 항생제를 쓰지 않는 축산물이 아니라,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오염 방지와 사회 후생, 동물복지, 자연과 환경 보전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이루며 생산되는 친환경축산물이다.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8가지의 인증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경영관리, 축사 및 사육조건, 가축의 입식 및 번식방법, 전환기간, 사료 및 영양관리, 동물복지 및 질병관리, 운송·도축·가공과정의 품질관리
떡볶이 가게 창업으로 제2의 인생을 맞은 점주가 있다. 스텔라떡볶이 경기파주운정산내점·경기일산제니스점을 운영하는 30대 초반 송찬용 점주의 이야기다. 2년 전 창업한 파주운정산내점이 잘 되어 최근 일산제니스점까지 창업한 그는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일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고객에게 기쁨을 전할 때 가장 감사하다고 고백한다. Q.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스텔라떡볶이 경기파주운정산내점과 일산제니스점을 운영하게 되었나요? 소프트웨어 개발 쪽으로 대학 동기들과 사업을 했었으나 빚만 떠안고 팀을 해체하게 되었습니다. 재기를 꿈꾸다가 예전에 가족이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점장으로 있으면서 장사를 배운 경험이 생각났습니다. 떡볶이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선호하는 메뉴이고 치킨보다는 체력적인 소모가 덜 할 것이란 생각에 스텔라떡볶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파주운정산내점은 운영한지 2년, 일산제니스점은 3개월 정도 됐는데요. 파주운정산내점이 잘 돼서 잘 될 때 더 하려고 일산제니스점까지 계약하게 됐습니다. Q. 스텔라떡볶이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별 찍어 먹는 콘셉트가 생소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했고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분명 이색적으로 느낄 것이란 생각에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가 지역사회 행복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일랜드 리솜은 15일, 안면읍 관내 주민들과 함께하는 ‘100인의 행복한 점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 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 봉사활동가와 안면읍에서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등 100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초복을 맞아 준비된 점심 메뉴는 소고기 보양전골로,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맛있는 식사와 함께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점심시간 이전 11시 30분부터 시작된 비치플로깅 활동으로 더욱 뜻 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인근 해변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무더위 땀방울을 흘렸다. 아일랜드 리솜의 이번 행사는 많은 인파가 찾게 될 여름성수기를 앞두고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아일랜드 리솜의 박혁 총지배인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플로깅까지 참여해 주셔서 걱정도 되었지만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비록 한 끼의 식사지만 맛있게 드시고 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일랜드 리솜은 안면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함께 ‘행복한 지역
(주)메타크래프트(대표이사 유정석)가 ㈜스튜디오 원픽(대표이사 김현주), ㈜동주(대표이사 윤광식)와 함께 글로벌향 웹툰 제작은 물론, 노블 코믹스의 콘텐츠 밸류 체인 형성을 위한 MOU를 맺었다. 메타크래프트는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를 운영하는 디지털 콘텐츠 기업으로, 약 3만 5천여 종의 판타지, 무협, 로맨스, 공포, SF 등의 다양한 장르 IP를 보유하고 있다. 삼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웹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메타크래프트에서 웹툰 제작에 필요한 원천 IP를 제공하고, 스튜디오 원픽과 동주가 함께 웹툰으로 제작, 전자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카카오픽코마, 일본)’를 포함한 글로벌 플랫폼에 선보여 이후 OSMU 확장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노벨피아에서 서비스 중인 웹소설 ‘전지적 1인칭 시점(작가 고속도루)’을 원작으로 한 웹툰 제작에 착수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독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킬 콘텐츠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크래프트 유정석 대표는 “첫 번째 작품은 최근 독자들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남성향 판타지 장르이며, 공모전 수상작인만큼 완성될 웹툰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 “노벨피아 원작 IP를 기반
외식프랜차이즈 기업 ㈜기영에프앤비(강인규 대표)에서 운영중인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이하 기영이숯불치킨)이 7월 13일부터 방송되는 구독자 267만 대형 유튜버 <감스트>채널의 특별기획 축구 콘텐츠 <감스트 '진짜' 감독되다>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감스트 '진짜' 감독되다> 평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일명 맨유)의 열혈팬으로 밝혀진 유튜버 <감스트>가 직접 기획제작한 축구 콘텐츠로 국내 유명 국가대표선수, 감독 및 다양한 인기 유튜버, 인플루언서, BJ 등 출연하여 제작초반부터 온라인 스포츠 관련 커뮤니티에서 연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신메뉴 ‘까만양념 숯불치킨’ 시식과 함께 축구경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메인 스폰서인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은 파격적인 경품을 내건 구매인증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경기 승패여부와 무관하게, 구매인증이벤트 참여자중 30인 랜덤 추첨하여 감스트 친필 싸인 유니폼을 무료 증정한다. 또한 감스트FC가 5:0으로 이기면, 무려 맨유 경기 직관 티켓을 증정(1인 추첨)하는 파격적인 공약도 내걸었다. 이외에도 감스트FC가 7:0으로 이길시, 전국 소비자
내면의 아름다움 vs 외면의 아름다움. 우리는 항상 이론적으로는 내면의 아름다움이 가장 중요하다고 배우지만, 요즘에는 아름다운 외모까지도 스펙으로 여겨질 만큼, 외적인 아름다움이 중시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의료적 방법을 통해 보다 나은 외모로의 개선을 꾀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 눈 부위는 단연 사람들이 개선을 위하 주로 체크하는 부위로 알려져 있다. 눈은 얼굴에서 첫인상을 결정하는 부위로,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이미지가 바뀔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쌍꺼풀 수술이나 눈매 교정을 비롯해 트임 수술 등의 눈 성형을 계획한다. 상대에게 호감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본인이 느끼는 외적인 자신감 상승 등을 위해 원하는 이미지의 눈을 만들기 위해서다. 치유성형외과 최연수 원장은 “쌍꺼풀수술은 크게 절개법, 매몰법으로 나뉘는데, 절개법의 경우 눈꺼풀 부위 지방을 절개하여 라인을 완성해 비교적 선명하고 또렷한 쌍꺼풀 라인을 완성하지만 절개로 인한 흉터, 비교적 긴 회복기간 등의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에 반해 자연유착 수술법은 눈꺼풀 위에 미세한 홈을 만들어 피부 밑 조직과 검판을 묶고 눈꺼풀의 자연스러운 유착을 유도해 쌍꺼풀이 만들어지는 원
앤아버어학원이 아이엘츠와 토플을 비롯 SAT 등 각종 어학능력시험을 준비를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앤아버어학원은 에서는 수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상담과 프리테스트를 통해 수강생의 현재 실력과 취약부분, 목표, 학습기간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분석, 이를 통해 수강생을 위한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앤아버어학원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실력과 특성에 맞춰 아이엘츠(IELTS)나 토플 등의 어학능력시험을 파트 별로 집중 트레이닝 한다. SAT 등의 경우 입학을 위한 학교 별 중요점이 다를 수 있기에 이에 맞춘 강의도 함께 진행중이다. 포진된 강사진들의 경우, 해당 시험을 오랜 기간 동안 강의하고 연구해오며 쌓아온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당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보다 단기간에 목표 점수를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학습에 대한 열의는 어학 중심지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 이에 본원은 대구와 대전을 비롯해 부산 등 전국 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국 왕실 후원을 받는 피어슨뷰 공식시험센터를 운영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앤아버학원은 이외에도 텝스와 토익 등 다양한 어학
(사)한국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하담)는 초복인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오리자조금이 운영하는 공식몰인 오리덕몰에서 ‘복날맞이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1kg 오리고기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가에 판매하는 것으로 기획되었으며, 올해 이미 진행된 두차례 동안 약 11톤을 소비자의 식탁에 올렸으며, 앞으로도 질 좋고 건강에도 좋은 국내산 오리고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임을 약속했다. 행사는 선착순으로 준비된 물량이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오리자조금은 오리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통하여 어려운 오리농가 및 계열사를 응원하고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오리고기를 공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박하담 위원장은 “국민들께서 이번 복날맞이 할인 기획전을 통해 안전하고 맛있는 국내산 오리고기를 저렴하게 구매하셔서 가계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시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철 웰빙단백질 오리고기로 가족의 건강을 관리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사)대한양계협회 오세진 회장은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충남 부여 및 논산지역의 회원 농가를 방문해 위로금 전달과 함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부여지부 전준태 회원농가는 이번 수해로 농장이 침수돼 육계 4일령차가 전수 폐사했다. 다행히 가축 및 축사 재해 보험에 가입하여 폐사축에 대한 보상은 받을 수 있지만, 이번 피해로 소득 상실분은 보상되지 않는 한계가 있어 재해보험의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논산지부 유봉 회원은 주변 야산에 설치한 태양광으로 좁아진 수로가 이번 피해의 원인으로 보고, 태양광 취약지역의 피해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오세진 회장은 현장 의견을 꼼꼼하게 청취한 뒤 윤명호 논산육계지부장을 만나 지부 피해현황을 점검했다. 윤명호 지부장은 “시간당 100mm의 폭우가 쏟아진 논산은 회원농가 6호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농가가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 및 지자체의 아낌없는 지원과 추가 피해 방지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윤금로 부회장(육계위원장)은 당일 충남도청을 방문하여 집중호우 피해농가가 폐사축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전문 업체의 지정과 장비 및 비용 지
우리 몸의 가장 바깥에 위치하며 체내의 근육들과 기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피부는 그만큼 외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특히 요즘과 같이 기온이 오르거나 장마로 인해 습해지는 등 환경 변화가 많은 경우는 여드름과 같은 피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주사피부나 지루피부염, 한포진 등을 비롯한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분당 하늘체한의원 임규정 원장은 “이와 같은 피부질환은 신체 피로도와 계절적 특성에 따라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근본 원인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만성 피부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여드름은 체질적 문제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섣불리 손댈 경우 발생 부위가 더 커질 수 있다. 이를 고려하지 않고 여드름이 발생한 부위에 자가 압출을 시도하다가 염증이 악화되거나, 단순 연고 및 항생제 처방으로 완전한 치료가 되지 않아 여드름 재발로 피부과를 찾는 환자도 적지 않다.”라고 전했다. 한의학에서는 피부 질환이 단순한 피부의 관리 문제가 아닌 신체 내부의 균형의 문제로 접근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에 따라 신체 불균형의 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