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육가공 유통ㆍ판매 전문 기업 ㈜어니스트초이스(honestchoice 대표 배수형)가 이달 1일 AI 기반 육류 실물 판매 서비스 ‘주문한대로’ 서비스를 통해 한우 등심을 판매한데 이어, 지난 9일 한돈 삼겹살을 추가 런칭했다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는 인공지능(AI)기술을 통해 한우 등심을 살치살, 새우살, 알등심 등 세부 부위를 구분해 가격을 차등 책정하고 포장까지 완료된 제품의 실제 이미지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소비자가 이미지로 확인한 제품이 모양, 색, 마블링까지 동일하게 소비자에게 배송된다. 어니스트초이스 배수형 대표는 “해당 서비스는 마트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했다. 마트는 직접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는 이점 대신, 물리적 거리를 감수해야 한다. 또한 보관 냉장고의 잦은 개폐나 사람들이 제품을 고르느라 만질 때 열로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아이고기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일정한 온도에서 신선하게 보관된 고기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확인하고 그대로 받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비계 삼겹살’에 이어 소고기도 논란에 휩싸이며, 오프라인 식당은 물론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하는 육가공 제품에 대해 회의적인
한국농어촌공사는 11일 이병호 사장이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주요 저수지, 양·배수장 등 농업기반시설 현황을 점검하며,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본사 재난대책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전국 곳곳에 정체전선이 머물며 발생한 피해에 대한 대응 현황과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후속 강우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병호 사장은 이 자리에서 “예기치 않은 자연 재난을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만큼 대응 체계를 갖춰 피해 최소화에 힘 써줄 것”을 당부하며 “우리 직원들의 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기상 예보에 따라 추가적인 강우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발생한 농업기반시설물은 가용할 수 있는 장비와 예산을 총동원하여 즉각적인 응급 복구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공사는 지난 4일 동안 충남, 경남, 경북 등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571개소 배수장을 가동하였으며, 본사 재난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3,918명의 직원이 호우로 인한 농업시설과 농경지 침수,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비상 가동 체계를 유지했다. 또한, 저수지 월류 등의 사고 예방을 위한 저수율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오는 13일 오전부터 14일 새벽까지 서퍼들의 성지이자 MZ세대 핫플로 자리 잡은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GO SURFYY FIND DODRAM’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인기 있는 휴가지 중 하나인 서피비치를 배경으로 젊은 층에게 도드람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도드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꾸며졌다. 1만 2000㎡ 면적의 새하얀 백사장이 펼쳐진 서피비치는 국내 최초 프라이빗 서핑 해변으로, 도드람은 캠페인 기간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도드람의 신선한 먹거리 시식과 다양한 즐길 거리,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캠페인은 도드람 행사 안내 및 참여를 독려하는 웰컴 부스, 도드람 제품의 취식 기회를 제공하는 시식 부스,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부스 등 총 3가지 형태의 부스에서 나눠 진행된다. 시식 부스는 최근 MZ 사이에서 핫템으로 자리 잡은 캔 삼겹살 ‘캔돈’과 서울 3대 양념구이 맛집으로 알려진 조박집과 협업해 만든 ‘마포조박집양념구이’, 고단백 저칼로리의 ‘단백소시지’, 쫄깃한 식감과 매콤한 불맛이 특징인 ‘바이킹
칼국수 프랜차이즈 파주닭국수는 월 매출 1억 원을 돌파하는 매장이 탄생하는 등 시그니처 메뉴인 닭국수가 보양식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닭국수 원조 브랜드 파주닭국수는 칼국수에 닭 반 마리를 넣은 메뉴로 요식업창업 업계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다들 포기한 허허벌판 외곽 지역과 가든형 상권에서도 외식 창업을 주도하며 월 1억 2천만 원을 돌파하는 등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파주닭국수는 지난 6월 파주금촌점이 1억2천만원, 가평점이 8천6백만원, 하남미사점이 4천7백만원의 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의 다른 지점들도 닭국수의 인기에 힘입어 점차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메뉴 하나로 화제성을 얻으며 최근에는 코미디TV ‘돈쭐 맛짱뜨러왔습니다2’에 출연을 했고, MBC every1 ‘놀라운 토요일, 유튜브 ‘일상속으로’ 등에 출연해 칼국수 창업의 유명세를 이끌고 있다. 이에 파주닭국수는 8개의 지점 계약 및 오픈을 완료했고 전국 28호점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파주닭국수의 닭국수는 여름에는 트렌디한 보양식으로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 요리로 각광을 받으며 계절 상관없이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 닭국수 외에도 얼큰한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10일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증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간척지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 지향적인 농어업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전남대학교 최우정 교수는 국내외 간척지 현황과 제2차 간척지 종합계획 수립 방향을 소개하며, 간척 농지를 다각적으로 활용해 농식품 수급관리와 농생명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융복합 산업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수입 의존도가 높은 옥수수·밀·콩, 종자, 조사료 생산 등 식량안보에 기여하는 한편, 친환경 축산·양식, 관광휴양, 영농형 태양광 등 토지이용 다각화를 꾀하고, 스마트팜 등 첨단생산 기지로 활용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회에서는 간척지를 활용한 대규모 영농 기반 조성 방안, 농어업 구조개선이 절실한 시기에 맞는 농생명 첨단 시범단지 조성 방안, 농식품 관련 기업의 참여 방안, 그리고 첨단 기술이 도입된 스마트 농어업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좌장은 서울대학교 김한호 교수가 맡아 진행하였으며 토론자로는 정운태 한국조사료협회 회장, 최병
미국치즈길드(USA Cheese GuildTM)가 진행하는 ‘USA 치즈 페어링’ 프로젝트의 두번째 주인공으로 안씨막걸리가 선정됐다. 미국유제품수출협회는 미슐랭 선정 한국 술집 ‘안씨막걸리’에서 7월~8월 두 달간 전통주와 미국산 치즈가 어울리는 한입 먹거리 프로젝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안씨막걸리’는 다양한 전통주와 그에 어울리는 제철 식재료의 조화로운 맛을 중요한 포인트로 메뉴를 구성하는 레스토랑이다. 제철 식재료에 어울리게 자연주의 플레이팅이 모던함을 더해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21세기형 ‘한국술집’의 멋을 잘 보여주는 공간으로, 2024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식사에 술을 곁들이는 ‘반주’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안씨막걸리’는 이번 ‘USA 치즈 페어링’을 통해 전통술과 미국산 치즈의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페어링 메뉴를 이진호 셰프 등 두명의 셰프가 각각의 개성이 담긴 총4개의 메뉴를 두 달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제철 식재료만을 사용하는 안씨막걸리는 주중 목요일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 2시 사이에 ‘심야식당’이라는 스페셜 메뉴 타임을 운영하고 있다. 셰프들의 개성이 담긴 실험적인 메뉴를 선보이는 ‘심야
지난 7월 1일 청주 365이강치과의원이 개원했다고 전했다. 청주 365이강치과의원은 365일 치아로 인해 일상이 불편하지 않도록, 올바른 치과의 기준으로 환자들에게 건강한 미소를 선물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치과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병원은 주말 및 공휴일 무관 연중무휴 진료를 진행, 140평대 진료실과 15대의 치과 체어까지 갖춘 대규모 환경을 제공한다. 가장 기본적인 충치 치료, 치과 정기 검진을 비롯하여 임플란트 시술과 심미, 보철 치료, 턱관절 및 치아교정 치료, 소아 치과 진료까지 가능하며, 이러한 다양한 치아 고민들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수요일과 금요일, 양일에 걸쳐 저녁 8시 30분까지 야간 진료를 진행, 병원에 갈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이나 밤낮이 바뀐 야간 근무자들도 언제든지 치과에 방문하여 치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365이강치과의원은 3D 디지털 진료 시스템을 도입, 이를 활용하여 고난이도 임플란트도 어려움이 편안하게 진료가 가능하며, 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의 모든 과정이 대표원장의 1:1 책임진료제로 운영된다. 청주 365이강치과의원의 조숭 대표원장은 “예전부터
슈가링 전문 브랜드 아나덴이 전격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 기업을 대표하는 로고와 슬로건을 공개했다. 아나덴이 새롭게 공개한 로고는 A에 모(毛)를 표현한 포인트와 함께 왁싱으로 인한 심플하고 깔끔한 고딕체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슬로건은 ‘THINK ABOUT YOUR SKIN’은 ‘당신의 피부까지 생각합니다.’ 라는 뜻으로 왁싱을 넘어 피부까지 케어하는 브랜드로의 혁신을 담았다. 브랜드 디자인 역시, ‘톤 앤 매너’ 중심의 무게감 있던 타입에서 블루, 그레이 컬러를 적용, 보다 전문적이고 고급화된 브랜드로의 변화를 표현했다. 아나덴 관계자는 “가맹본부는 올해 초부터 ‘아나덴 섬세화 전략’을 통해 새로운 브랜딩 작업에 착수해왔다. 다수의 기업들의 브랜딩 마케팅과 컨설팅을 진행해온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론칭 이래 처음으로 새로운 브랜딩 내용이 담긴 로고와 슬로건이 만들어졌고, 이는 가맹점 공식 채널을 통해 선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나덴은 새로운 로고 및 슬로건을 가지고, 문화로 발전하는 왁싱 시장에서 10대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 고객의 니즈에 맞춰 고급스럽고 전문적으로 인식 될 수 있도록 안전한 시술 재료, 저통증 시술, 전문적인 애프터케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람마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부위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복부와 팔뚝, 허벅지 등은 많은 사람들의 고민거리다. 프레쉬 홍닥터의원 홍종현 원장은 “잘 빠지지 않는 체지방 제거에 효율적인 치료 방법 중 하나는 지방흡입이다. 의료진의 진단 하에 적절하게 지방흡입을 진행하면 단기간에 드러나는 몸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특정 부위의 지방 제거와 함께 셀룰라이트도 개선이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매끈한 몸매를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지방흡입을 선택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여전히 지방흡입을 주저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바늘로 몸에 상처를 내는 것 자체에 공포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고, 통증이나 붓기를 걱정하는가 하면 지방을 흡입할 때 체액이 함께 빠져나가면서 빈혈과 같은 부작용을 가져올 것을 염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홍종현 원장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방을 효과적으로 추출할 수 있도록 지방과 섬유조직을 융해하는 지방조각술을 진행한 후, 혈관이나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지방만을 추출하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말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축산농가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이다. 고온 스트레스를 받은 가축들은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지며 심할 경우 폐사까지 이르게 되며, 최신 설비를 갖춘 농가에서도 온도를 완벽히 제어하기 어렵기 때문에 ‘비고진-S’ 및 ‘위돈케어’ 같은 고온 스트레스 완화와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많은 양계농가에서 명품으로 알려진 '비고진-S'는 여름철 고온스트레스 처치를 위한 농가 필수품이다. ‘비고진-S’는 활성 카르니틴과 4가지 생약성분의 독특한 처방으로 고온스트레스 시에 활력과 사료섭취량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켜, 스트레스 상황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 또한, 사료교체 후 스트레스나 질병으로 인한 산란율 저하에도 눈에 띄는 확실한 효과가 있어 여름철 상비약으로 추천된다. 금년에 출시된 '위돈케어'는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위궤양을 경험했던 양돈농가를 겨냥한 제품이다. 특수 가공된 해초추출물, 비타민E, 셀레니움 등을 함유하고 있어, 위장점막을 보호하고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이어서, 작년 더위로 피해를 본 양돈농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고려비엔피 관계자는 “올 해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필리핀과 국산 파프리카의 수출검역요건 완화 협상을 완료한 지 11개월 만에 첫 수출을 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강원도 평창군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오대’는 7월 10일 수출검역에 합격한 파프리카 360㎏(56박스)을 필리핀 마닐라로 수출했다. 국산 파프리카는 일본, 베트남,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으나 필리핀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4년 필리핀과 파프리카 검역협상 타결 당시 선박화물로만 수출할 수 있었으나 검역본부는 2022년부터 꾸준히 협상을 진행해 2023년 8월 항공화물로도 수출이 가능하도록 수출검역요건을 완화했다. 이번 수출은 완화된 수출검역요건에 따라 항공화물을 통해 이루어진다. 필리핀으로 파프리카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한국산 파프리카 생과실의 필리핀 수출검역요령’(농림축산검역본부고시 제2023-35호)에 따라 수출재배지 및 수출검역단지 등록, 재배 중 필리핀 측 우려병해충 관리 등의 수출검역요건을 준수하고 한국 검역관의 검역을 받아야 한다. 고병구 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국산 파프리카를 비롯해 우리 농산물이 다양한 국가로 수출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상해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에서 지난달 2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4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의 연속선상으로 지방 학교를 순회하면서 수상 학생들에게 상장을 직접 수여하는 상장 전수식을 이어가고 있다. 인추협은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의 상장을 전국 17개 시도 및 해외의 학교나 가정으로 우편 발송하였으며, 본 협의회 고진광 이사장이 직접 찾아가는 상장 전수식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고진광 이사장은 9일 충북 충주시 충주남산초등학교(교장 오봉석)를 직접 방문해 교장선생님과 2024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조직위원회 박현식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일기 큰잔치 수상 학생들에게 상장을 직접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사랑의 일기 운동을 홍보하면서 꾸준히 일기를 써 인성이 바른 학생으로 성장할 것을 당부하였다.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은 고 이사장으로부터 직접 상장을 받고 기뻐하였으며 일기를 꼭 쓰고 2025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도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사랑의 일기 큰잔치 시상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만성적인 무릎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무릎 관절은 여러 구조물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통증의 발생 원인 역시 다양하다. 그중에서 반월상 연골판의 문제가 통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무릎 관절면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 관절의 안정성 유지에 도움을 주고,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구조물이다. 반월상 연골판은 뼈처럼 단단하지 않은 조직이라 작은 충격만으로도 손상될 수 있으니 평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무릎에 가해지는 직접적인 충격 외에도 무릎 관절이 크게 비틀리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꺾어지는 부상, 퇴행성 변화 등이 무릎 반월상 연골판 손상의 원인이 된다.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되면 무릎에 통증이 반복되어 나타나고, 무릎이 붓거나 압통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파열된 조직의 조각이 무릎 관절에 끼어들어가면서 무릎 관절을 움직이는 데 어려움이 생기기도 하므로 무릎이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권장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월상 연골판의 손상은 이학적 검사 및 MRI 촬영과 같은 정밀검사를 거쳐 확진할 수 있다. 검사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제법 익숙해진 쌍꺼풀수술은 비교적 작은 부위를 수술하면서도 얼굴 전반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 성형외과 인기 수술 중 하나로 꼽힌다. 성형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사람도 한 번쯤 찾아봤을 정도이며 이때 눈매교정이나 앞, 뒷 트임 등을 함께 진행하면 다른 사람처럼 느껴질 정도로 인상을 바꿀 수도 있다. 가볍게 생각하는 쌍꺼풀 수술후기가 성형외과 후기 앱에서 가장 높은 관심도를 차지하는 것도 다름아닌 이 때문이다. 온리아이 성형외과 황진 원장은 “그러나 가볍게 생각했던 쌍꺼풀수술이나 눈매교정 등을 나 자신의 얼굴형을 고려하지 않고 수술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때문에 후기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해당 의료진의 경험과 병원의 첨단 장비 보유 여부 등을 포괄적으로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선 의료진의 경험이 풍부하다면 개인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수술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미 다양한 환자의 케이스를 직접 경험해보고 쌍꺼풀 수술 등의 임상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얼마나 많은 수술을 집도해왔는지, 해외 논문이나 인명사전에 등재 된 내용도 참고하면 전문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시행된 범국민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실천의지를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확산을 독려한다. 문진섭 조합장은 조합 임직원들과 함께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활용하기, 물티슈 및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배달 주문 시 플라스틱용기 거절하기 등을 강조하고 나섰다. 앞서 문진섭 조합장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부산우유협동조합 강래수 조합장을 지목했다. 문진섭 조합장은 “서울우유는 조합 임직원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행동들이 모여 더 나은 지구의 미래를 그릴 수 있다.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지난 5일 환경부와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무색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플라스틱 배출량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