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밀양, 경주, 통영에 순차적으로 신규 오픈 매장에 레인지엑스 론치모니터 설치 신규 오픈하는 3개 매장 모두 골프 프로가 직접 운영하며 양질의 레슨 제공 레인지엑스가 제공하는 정확한 데이터와 함께 최고 수준의 레슨 경험 가능 골프 론치모니터 전문 기업 레인지엑스(rangex)가 밀양·경주·통영에 오픈하는 신규 매장에 레인지엑스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을 통해 레인지엑스는 경상권 내 서비스 영역을 한층 더 확대하게 됐다. 올 4월부터 6월 사이 오픈하는 3개의 골프아카데미는 모두 골프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매장이다. 레인지엑스 론치모니터는 실내 골프 연습 및 레슨에 최적화된 초정밀 실측 장비로, 창업을 준비하는 골프 프로들 사이에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실제로 레인지엑스를 도입한 매장 중 약 72%가 프로 출신의 창업 사례로, 높은 선호도를 입증하고 있다. 먼저, 경상남도 밀양에 4월 12일 오픈한 MG 골프아카데미에 도입됐다. 밀양시 삼문동에 위치한 MG 골프아카데미는 KPGA 프론티어투어 11회 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한 손민강 프로가 직접 운영하며, 레인지엑스 시스템과 함께 체계적인 레슨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상북도 경주에는 5월 2
힘찬병원이 최근 무릎 부분치환술 시 로봇 수술과 일반 수술을 비교 분석한 결과, 로봇 수술이 출혈량을 약 30% 줄이고, 무릎 관절의 안정성과 기능도 향상됐다고 전했다. 또한 로봇수술 도입 초기에 단점으로 작용했던 수술시간도 일반 수술에 비해 단축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무릎 부분치환술은 무릎 내측 연골이 부분적으로 손상됐을 때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관절의 5분의 2 정도만 인공관절로 바꾸고 정상적인 관절은 최대한 살려 보존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수술받는 환자수도 2014년 3,262건에서 2023년 4,064건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다만,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한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수술 난도가 높아 그동안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는 않았다. 절개 부위가 작아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인공관절의 삽입 위치와 각도, 인대의 균형을 맞추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에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는 로봇 부분치환술의 효과에 대한 비교 연구를 진행했다. 무릎 부분치환술 수술환자 중 일반 수술과 로봇 수술을 받은 각각 50명의 평균 수술 시간을 조사한 결과, 일반 수술은 50.3분, 로봇 수술은 47분으로 3.3분 단축됐
페이지랩의원이 프리미엄 스킨 트리트먼트 장비 ‘하이드라페이셜(HydraFacial)’ 도입과 동시에,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스킨수티컬즈(SkinCeuticals)’와 전략적 협업을 맺고 전용 메디컬 코스메틱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했다고 2일 전했다. 하이드라페이셜은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각질 제거와 딥 클렌징, 보습 및 항산화 관리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구현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장비로, 디올(Dior) 스파를 비롯한 전 세계 유수의 의료 및 에스테틱 기관에서 임상적 효과와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페이지랩의원은 이번 협업을 통해 스킨수티컬즈의 항산화 기반 라인업과 함께 하이드라페이셜을 비롯한 인텐스 울트라와 같은 초음파 장비 연계한 통합형 피부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광노화, 색소침착과 피부장벽 손상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페이지랩의원 전정환 원장은 “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형 접근이 가능한 하이드라페이셜과 스킨수티컬즈의 항산화 전문 솔루션이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프리미엄 피부 치료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차별화된 메디컬 스킨케어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다 고도화된
정몽석 에너지 관리명장이 28일 일상 속 에너지 절약과 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오염 저감과 자원 순환 인식 제고를 위해 2023년 8월부터 환경부가 진행하고 있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의지를 담아 '안녕(BYE)'을 의미하는 양손 흔들기 동작을 촬영한 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세플라스틱은 인체에 축적될 경우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생산과 폐기 과정은 막대한 에너지 소모와 온실가스 배출을 초래한다. 따라서 플라스틱 절감 실천은 단순한 쓰레기 문제를 넘어, 종합적인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직결된다. 정몽석 명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와 함께 "에너지를 절약하고 자원을 아끼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지구를 살리는 큰 변화를 만듭니다." 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관리 전문가로서, 일상 속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생활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정 명장은 다년간 에너지 관리와 절약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
최근 SKT 유심 정보 유출로 가입자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보팀장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디지털 정보 유출 사태’ 대해 국민 여론을 조사했다. 최근 SKT 유심 정보 유출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보안 사고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도입해야 할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 ‘필요하다’는 의견이 91.3%(매우 필요 67.6% + 대체로 필요 23.6%)로 10명 중 9명에 달했고, ‘필요없다’는 의견은 6.2%(전혀 필요치 않음 2.6%, 별로 필요치 않음 3.6%)에 그쳤다. ‘잘 모름’은 2.5%였다. 권역별, 연령대별, 성별, 직업 등 모든 세부 응답계층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이 전체 결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호남권(96.6%)과 60대(96.0%) 연령대, 블루칼라와에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도입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90%대 중반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70세 이상(79.2%)의 고연령대에서는 다른 연령대 대비 상대적으로 낮았다. 국내에서 디지털 보안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주된 원인으로는 ‘약한 처벌 수위’(38.8%)와 ‘투자 부족 및 안일한 대응’(35.1%)이 오차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4월 28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28일, 한국 증시는 종목별 차별화된 흐름 속에 혼조세로 마감되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10% 상승한 2,548.86에 거래를 마쳤으며, 코스닥 지수는 1.41% 하락한 719.41로 마감되었다. 대형주 중심으로는 외국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나, 중소형주는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양 시장 간 방향성이 엇갈렸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1천억 원, 코스닥 7조 2천억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시가총액은 코스피 2,070조 원, 코스닥 363조 원으로 각각 집계되었다. 대형주 중심의 안정세가 시장 전체의 흐름을 어느 정도 지지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글로벌 증시 역시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28% 상승한 40,227.59 포인트로 소폭 상승했으나, 나스닥 종합지수는0.10% 하락한 17,366.13 포인트로 마감되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일부 매도세가 나타났다. 기술주와 반도체 섹터의 변동성이 글로벌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NZ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비례대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30일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군과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송산불피해보상비상대책위원회와 영덕산불피해자대책위원회가 각각 마련한 자리로 청송 간담회는 비상대책위 사무실에서, 영덕 간담회는 영덕임산물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청송군 주민들은 “산불이 난 지 40일이 지났지만 아직 긴급생계지원금은 지급되지 않았고 식권 한 장 받은 것이 전부”라며 “이게 어떻게 긴급 지원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농기계 복구비 지원 금액은 지자체별로 상이해 인근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 박탈감도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열린 영덕 간담회에서도 피해 주민들의 호소는 이어졌다. 한 어르신은 “조상 대대로 살아온 집이 불타버린 후에야 미등기 건축물이라는 사실을 처음 접했다”며 그로 인해 “어떤 지원도 받을 수 없다는 현실에 망연자실했다”고 말했다. 또 13년 연속 송이 생산량 1위를 지켜온 영덕이 이번 산불로 전체 생산량의 70%를 잃어 앞으로 30~40년간 송이 채취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암울한 전망도 나왔다. 주민들은 임업직불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한우법 농해수위 법안소위 통과 환영 및 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신속한 입법 처리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의 농정 공약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민경천 회장은 “한우산업에 법적 안정성을 더해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첫걸음이 바로 한우법”이라며 “농가의 절박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법안을 통과시켜준 농해수위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이제는 국회 본회의에서 조속히 의결하고 정부가 책임 있게 응답해줄 차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은 반드시 한우법제정을 농정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함께 발언에 나선 장성대 대구경북도지회장은 “한우산업은 지역경제의 핵심이자 농촌의 버팀목”이라며, “지방소멸 위기와 식량안보 위협이 겹치는 지금, 한우법은 단순한 산업 지원을 넘어 국가 생존 전략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소값 하락, 사룟값 폭등, 농가 폐업 등으로 4년째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한우농가에게 더 이상의 입법 지체는 곧 생존의 위기”라며, "기후위기와 국제정세 변화 속에서 탄소중립, 고유 유전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보다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수형 항공기 지연 특약과 기후 질환 보장을 새롭게 탑재한 ‘KB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개정을 통해 ▲지수형 항공기 지연보장 ▲온열질환진단비 ▲한랭질환진단비 등 총 3종의 신규 특약을 탑재해 보장을 강화했으며, 보험료는 합리적으로 조정해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신규 특약 중 ‘지수형 항공기 지연보장’은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여행기가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되면 지연 시간에 비례해 최대 10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이다. 기존에는 항공기 지연이 4시간 이상일 경우 실제 지출한 금액만 보상했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지연 시간에 따라 정액으로 보상받는 상품도 가입 가능해졌다. 해당 특약 가입자는 KB손해보험 홈페이지나 알림톡을 통해 출국 항공편 정보를 등록하면 항공기 지연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KB손해보험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또한,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보험에 기후 질환 보장을 탑재했다. 해외 여행 중 현지에서 열사병, 일사병, 열경련 등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설립을 주도한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대규모 손실을 남기고 한화손해보험에 흡수합병되면서, 그에 대한 성과보상(RSU)의 지급 정당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외부 투자자들로부터 캐롯손해보험 주식 2,586만여 주를 약 2,056억 원에 매입하고, 다음 달 중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캐롯 브랜드는 사라지고, 조직과 자산은 한화손해보험으로 통합된다. 캐롯은 김 사장이 2019년 한화생명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CDO)로 재직하던 시절 주도적으로 설계한 사업이다.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과 손잡고 주행거리 기반 자동차보험이라는 신개념 상품으로 시장에 진입했지만, 이후 6년간 누적 손실이 3,339억 원에 달했다. 이번 외부 지분 재매입에 따른 손실 776억 원까지 포함하면 총 손해는 4,000억 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업계는 캐롯 정리가 단순한 구조조정이 아니라 김 사장의 의중이 반영된 결정으로 보고 있다. 캐롯이 오너 3세의 '경영 시험대' 역할을 해왔던 만큼, 흡수합병이라는 판단은 단순 실적 문제가 아닌 지배구조 재편과도 맞물린 조
한돈 100g당 단백질은 21.1g으로 타 육류 대비 단백질 함유량 1위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유량 가장 높은 한돈 부위는 등심, 안심, 앞다리살 순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2편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에 이어 이번 3편은 ‘단백질 함유량 1위’편이다. # 최근 몇 년간 식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단백질’이다.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단백질을 강조한 음료 · 시리얼 · 스낵은 물론, 단백질 함유량을 표기한 간편식까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다. 이 같은 단백질 열풍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고단백 식재료로 자주 언급되는 닭가슴살, 달걀 등에 비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은 의외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알고 보면, 한돈은 단백질 함유량, 조리의 편의성, 영양적 밸런스를 모두 갖춘 일상 속 단백질 챔피언이다. ■ 한돈은 타 육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오는 5월 9일까지 ‘2025년 한우 유전체분석 시스템 활용 농가 경영지원 사업’에 참여할 한우농가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참여 농가는 보유한 개체의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를 통해 한우 생산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이력제 한우 사육 두수 30두 이상 50두 미만인 농가,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2023~2024년 평균 출하 성적이 1+B 미만인 농가이며 참여 이력이 있는 농가는 신청 불가능하다. 소규모 한우농가는 해당 사업을 통해 경영기반을 안정화할 수 있어 한우산업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모집은 암소에 한정하여 유전체 정보를 제공했던 기존과 달리 거세우까지 성별을 확대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농가에서 생산성이 좋지 않은 개체를 미리 선별할 수 있어 한우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 신청은 전자우편·우편·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제출 서류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지난 28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농협사료 본사 임직원은 감자밭 김매기, 모종 심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일손이 절실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전국 12개 지사무소가 농촌 고령화 및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으며, 농촌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매년 농촌 봉사활동, 농가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NH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는 29일 경상북도 의성군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추모종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지원한 고추모종은 NH농우바이오 복합내병계 우수품종인 ‘왕조’ 5만주와 ‘순한칼탄’ 5만주, 총 10만주로 구성됐으며 전량 단촌면 구계1리 마을회관으로 배송되어 피해 농가에 전달될 예정이다. 총 지원 금액은 약 4천만 원에 달한다. NH농우바이오는 2023년부터 의성군에 종자증식농장을 운영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이번 긴급 지원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NH농우바이오 양현구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NH농우바이오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 종자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H농우바이오는 이번 고추모종 지원을 통해 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영농 재개를 돕고, 지역사회 회복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25일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를 방문해, 경남·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의 복구 지원과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대신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원복 사무국장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받았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 김명규 회장은 “축산업계를 함께 지탱하는 일원으로서 산불 피해를 겪은 한돈농가의 고통을 나누고, 빠른 재기를 응원하고자 임직원 모두가 뜻을 모았다”며 “삶의 터전을 잃은 농가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한돈농가의 아픔을 함께해 주신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재기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도축장을 회원으로 하는 단체로,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을 책임지며 생산과 유통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축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상생을 위해 민관이 함께 뜻을 모은 소중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