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서비스 플랫폼 영구크린이 박스 테이프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를 이사 현장에 도입한다. 영구크린은 올해 3월까지 전국의 모든 지역점을 대상으로 친환경 이사 자재를 배포하고, 포장이사 시 박스 테이프를 일체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포장이사 시장 규모에 대한 공식 통계는 없지만 통계청에서 발표한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거래량을 기반으로 추정되는 연평균 이사 건수는 약 320만 건 수준이다. 이사 1건당 80m 박스 테이프를 평균 약 18개 사용한다면, 국내 이사업체 전체가 연간 사용하는 박스 테이프의 길이는 약 460만 km로, 테이프 길이로만 지구를 114바퀴 이상 도는 거리와 같다. 영구크린 역시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박스 테이프를 대체할 친환경 자재 개발에 나섰으며, 약 2년간의 연구 끝에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친환경 자재 개발에 성공했다. 관계자는 “박스 테이프 포장과 달리,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이삿짐 포장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재로 이뤄진다. 이삿짐이 끈 형태로 포장되는데, 환경보호 효과와 함께 깔끔한 선물 상자 같은 비주얼을 제공해 기존 투박한 이삿짐 포장보다 세련된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박스 테이프 미사용에 따라 이삿날 소음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다시 한번 위험한 모험을 시도하고 있다. 내부통제 부실과 대규모 금융사고의 후폭풍이 채 가시기도 전에, 보험사 인수를 밀어 붙이며 몸집 불리기에 나선 모습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중요한 질문이 빠져 있다. 과연 지금 우리금융이 보험사를 인수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 든다? 지난해 우리금융그룹은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추진하며 금융당국의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그러나 핵심 관문인 경영실태평가에서 3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는데, 현재 우리금융의 내부 상황을 고려하면 이마저도 쉽지 않다. 내부통제 부실로 인한 금융사고가 연이어 터졌고, 대규모 횡령 사건까지 발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금융은 ‘승인을 전제로 한 인수’라는 모험을 감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금융그룹의 과거, 금융소비자는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과거 수차례의 금융사고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렸다. 라임자산운용과 옵티머스 사태를 비롯해, 수백억 원대 횡령 사건, 채용 비리, 부당대출 논란까지. 금융사고의 목록을 열거하는 것만으로도 한참이 걸릴 정도이다. 보험사는 고객의 돈을 장기간 운영하는 특성이 있다. 그 만큼 경영의 안정성과 투명성이
필리핀어학연수 필리핀주니어캠프 필리핀가족연수 유학 전문 ‘프로모유학’이 2025년 첫 박람회를 03월 15일(토)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필리핀 어학연수 · 필리핀가족캠프 · 주니어영어캠프 최저가보장 최대혜택제공 필리핀 유학 박람회’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번 여름방학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초등학생, 10대 중학생과 고등학생, 20대 대학생은 물론, 대학교 단체 또는 30대, 40대 직장인부터 50대, 60대 시니어를 위한 어학원을 추천해준다. 현재 2025년 여름방학은 이미 마감된 학원도 있으며, 기존에 다녀오신 분들의 친구소개 및 재등록하시는 분들의 문의로 2025년 비수기 및 여름방학 자리도 빠르게 차고 있다. 가족 동반연수와 필리핀 주니어캠프, 성인연수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 및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에서는 세부어학원, 바기오어학원, 클락어학원 등으로 한달살기 가족연수, 필리핀 연계연수, 영어캠프 및 필리핀 유학 및 어학연수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오랜 필리핀유학원의 노하우로 필리핀어학연수 추천 및 찐 후기, 리얼 후기를 방출한다. 또, 필리핀은 한달, 두달, 3,4,5,6개월 1년 등 원하시는 기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귓가에 ‘삐―’ 하는 소리가 들리거나 갑자기 어지럼증을 느낀 경험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은 잠깐 스쳐 지나가는 현상이라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만, 어떤 경우에는 이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되어 일상에 불편을 주기도 한다. 이명은 외부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귀에서 지속적으로 소리가 들리는 증상을 말한다. 바람 소리나 사이렌 소리, 귀뚜라미 소리처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조용한 곳에서만 들리다가 점차 일상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밤이 되면 더 선명하게 들려 숙면을 방해하고, 사람에 따라서는 어지럼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문제는 많은 사람이 이를 단순한 피로나 스트레스의 신호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소음이 아니라 난청의 경고음일 수도 있다. 이명이 청력을 손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난청이 진행되면서 이명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증상을 방치하면 난청의 초기 신호를 놓치는 셈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난청이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음성 매체의 사용과 소음 환경에 노출되는 상황이 증가하고,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난청
성추행 무고죄는 단순한 개인 간의 갈등을 넘어,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법적 문제다. 성범죄는 그 특성상 피해자의 진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로 인해 억울하게 가해자로 몰리는 사례도 발생한다. 특히 성추행 사건은 사회적 파장이 크기 때문에, 한 번 혐의를 받게 되면 신분과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될 가능성이 높다. 이 과정에서 무고를 입증하기란 쉽지 않으며, 적절한 대응 없이 방치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법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무고죄는 형법 제156조에 따라 타인을 형사처벌이나 징계처벌을 받게 할 목적으로 공무소 또는 공무원에게 허위 사실을 신고했을 때 성립된다. 여기서 중요한 요건은 ▲신고 내용이 명백히 허위라는 점 ▲고소인이 허위 사실임을 알면서도 고의로 신고했다는 점 ▲신고를 통해 상대방에게 형사처벌이나 징계를 받게 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점이 입증되어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 무고죄를 입증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단순히 혐의를 벗었다고 해서 무고죄가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처음부터 허위 신고를 목적으로 했다는 점을 법적으로 증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법무법인 더앤 이현중 대표변호사는 “억울하게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되었을 경우,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 국회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어기구 농해수위원장, 한돈 책임의원과 함께 대책 수립 적극 지원 강조 농식품부, 협의체 구성 통한 종합발전대책 수립 지속 논의 한돈협회, 생산자 주도 종합발전대책 제시 의의 국내 농축수산업 생산액 1위 한돈산업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종합적인 발전대책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돈산업이 국민의 식량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생산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발전대책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 토론회’를 개최하여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 주최, 대한한돈협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한돈산업의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입법·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토론회에는 어기구 위원장을 비롯하여 임미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갑),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
누수 탐지 및 누수 공사 전문 업체 누수뚝이 전국적 누수 탐사 및 개선 서비스와 누수 탐사 작업 완료 후 보험금 청구용 증빙 서류 처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누수뚝 시남규 탐지 부장은 “누수뚝은 국내의 누수 현장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탐지팀의 기술력과 누수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못 찾는 누수 전문’이라는 회사 슬로건을 현재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누수 탐지로는 찾지 못하는 누수는 자체 개발한 장비와 본사 자체 전문가가 누수 탐사로 누수의 원인을 찾아 누수 지점을 정확하게 판단하여 해결하고 있다. 더불어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이는 본 브랜드 만의 전문성을 교육하기 위한 과정이다”고 전했다. 시남규 부장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 덕분에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합리적인 비용과 정확한 누수 탐지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다”고 전했다.
선도적인 글로벌 비주얼 솔루션 업체 ‘뷰소닉(ViewSonic Corp.)’이 2월에 이어 3월에도 4K 빔프로젝터 특별 시연 & 특가 구매 행사를 전개한다. 3월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예나오디오’와 부산 남구 ‘화인미디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상시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나오디오와 화인미디어 장소는 뷰소닉 공식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나오디오와 화인미디어에서는 뷰소닉의 제품 6종(X100-4K+, X1-4K PRO, X2-4K PRO, VX450-4K, LX700-4K, LX700-4K RGB)을 비교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시연회에서는 선착순 100명 한정 기념품이 증정되며, 시연 후 구매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가가 제공된다. 예나오디오는 하이엔드 홈시어터, 오디오 재생의 본질을 추구하는 곳이다.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홈시어터, 오디오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 업체로, 영화 및 음악 감상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예나오디오에서는 단순히 기기를 비교하는 것이 아닌 실제 고객이 사용하는 환경을 고려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일한 조명, 조도, 스크린에서 고객들이 명확한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3월 7일 프리미엄 보양식 브랜드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의 2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1호점 오픈 약 2개월 만에 문을 연 2호점은 서울 강남구 선릉 지역에 위치하며, 직장인들이 몰리는 상권을 겨냥한 출점이다.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은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가 약 2년 만에 론칭한 신규 브랜드로, 특별한 날에만 찾던 보양식을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타 흑염소 브랜드들과는 달리 자연방목 100%, 사료섭취 0%의 진짜 흑염소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지니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호점인 방배점이 주거 상권의 5060세대를 타깃으로 한 것과 달리 선릉점은 비교적 젊은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공간과 기력 보충에 탁월한 흑염소탕, 흑염소수육/전골, 능이삼계탕 등 보양 메뉴로 강남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흑염소능이삼계탕 선릉점은 방문 고객 전원에게 식사 전 흑염소 진액을 증정하고, 흑염소 진액 선물세트를 약 20% 할인 판매하는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은 죽을 일상식으로 만든 본죽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얼굴 곳곳에는 다양한 주름이 자리 잡고, 피부는 탄력을 잃고 처지기 시작한다. 처진 피부를 리프팅 하는 방법으로 과거에는 안면거상이나 실 삽입을 통한 수술이 대표적이었으나, 최근에는 레이저 리프팅과 같은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써마지FLX는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속 진피층까지 전달해 노화된 콜라겐을 재생시켜 탄력적인 피부로 가꾸는 시술이다.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와 타이트닝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고, 깊게 패인 팔자주름과 이마 주름, 처진 볼살, 턱살 등 얼굴의 다양한 부위에 적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눈가와 목 주름 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동안 효과를 낼 수 있는 안티에이징 시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같은 써마지 시술을 받더라도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써마지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은 다양하기에 써마지 시술 전에는 개인별 피부 상태를 정밀히 분석하고, 그에 맞는 시술 계획이 세워져야 한다. 브이앤엠제이(V&MJ)피부과 김민주 원장은 “써마지FLX 리프팅은 피부과 시술 중 고가의 시술에 속하며 한 번의 시술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 숙련된 의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이해 덱스와 화이트데이 캠페인을 케이스티파이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케이스티파이는 지난 2월 덱스를 갤럭시 캠페인의 모델로 기용하여 영상과 화보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전개되며 이전 캠페인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줘 기대감을 높였다. 캠페인 화보 속 덱스는 프림로즈 핑크색의 리플 케이스와 매력적인 디자인의 오간자 케이스, 그리고 나만의 문구로 완성하는 커스텀 케이스에 스내피 마그네틱 스타일러스를 매치하여 케이스티파이의 다양한 제품을 덱스만의 매력으로 풀어내 달콤한 이끌림이 가득한 캠페인으로 완성시켰다. 덱스의 로맨틱한 순간을 포착해낸 이번 캠페인은 설렘이 가득한 시즌 기억에 남을 만한 선물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이트데이를 기념하여 공개된 덱스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과 화보는 케이스티파이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및 카카오톡,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었다. 한편, 덱스가 이번 캠페인에서 보여준 모든 제품은 케이스티파이 공식 홈페이지 및 케이스티파이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국내 10곳에 위치한 오프
LGCNS의 상장이 불러온 ‘중복상장’ 논란이 재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LGCNS 상장이 주주가치 훼손이라는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그 불똥이 LS그룹으로 튀었다. "상장 후 주식을 안 사면 된다." LS그룹 구자은 회장의 이 한 마디가 불러온 후폭풍이 거세다. 3월 6일, LS그룹 계열사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LS일렉트릭은 12.11% 하락했고, 그룹 지주사인 ㈜LS는 10.29% 떨어졌다. LS에코에너지, LS네트웍스, LS머트리얼즈 등 주요 계열사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전날 구자은 회장이 한 발언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그의 태도를 두고 "주주를 무시하는 것 아니냐"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LS그룹, '중복상장' 논란의 중심에 서다 LS그룹은 최근 LS일렉트릭의 자회사 KOC전기와 미국 지사 슈페리어에식스의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상장 심사를 철회했던 LS이링크도 올해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중복상장' 우려를 키우고 있다. 기존 상장사와 자회사의 가치를 쪼개는 행태라는 것이다. 과거 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물적분할해 LG에너지솔루션을
엠씨넥스가 오는 3월 26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 안건을 포함시킨다고 전했다. 이번 안건은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절차로, 이는 비과세 배당(감액 배당)을 진행하기 위한 조치다. 감액 배당은 일반 배당과 마찬가지로 주주들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방식이지만, 배당 재원이 다르다. 일반 배당은 기업이 영업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 하는 과세 대상이지만, 감액 배당은 기업의 자본준비금을 활용하는 비과세 대상이다. 즉, 이번 안건이 승인되면 배당 지급 시 주주들이 세금 부담 없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된다. 엠씨넥스는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중 160억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상정한 것은 주주들에게 비과세 배당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라고 설명했다. 이 안건이 통과되면 제22기(2025년) 배당 진행 시 해당 금액을 활용한 비과세 배당이 가능해진다. 한편 엠씨넥스는 지난 1월 20일 517,732주(약 12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공시한 이후 현재도 자사주 취득을 지속하고 있다.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버거운버거가 ‘칠리마요치킨버거’, ‘칠리크런치버거’, ‘칠리마요치킨’까지 총 3종의 신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버거뿐만 아니라 치킨 단품까지 포함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버거운버거만의 특별한 맛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다. 칠리마요치킨버거는 바삭하게 튀긴 두툼한 치킨 패티 위에 버거운버거만의 독특한 스모크향을 입힌 칠리소스와 부드러운 감칠맛의 특제 마요소스를 더해, 매콤하면서도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 고소한 참깨번이 더해져 풍부한 풍미를 자랑하며, 스모크향이 더해진 칠리소스가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칠리크런치버거’는 기본 칠리마요치킨버거에 바삭한 해쉬브라운이 추가된 버거로, 더욱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을 제공한다. 해쉬브라운의 고소한 풍미와 감자의 부드러움이 매콤한 칠리소스, 크리미한 마요소스와 어우러져, 씹는 재미와 든든한 포만감을 모두 충족시킨다. ‘칠리마요치킨’은 바삭하게 튀긴 치킨에 버거운버거만의 스모크향 칠리소스와 특제 마요소스를 듬뿍 뿌려, 중독성 강한 맛을 완성했다. 또한 버거 세트와 함께 사이드 메뉴로 추가할 수도 있어 더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해 10월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캔돈 팝업스토어 ‘Falling in CANPING’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 스페이스 부문 위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6년 시작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로, 전 세계 25개국 1,600명 이상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경쟁을 펼친다. 한국의 디자인 미디어 ‘디자인소리’에서 주관하며, 매년 권위 있는 디자인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운영된 'Falling in CANPING' 팝업스토어는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캠핑과 힐링을 테마로 한 감각적인 공간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9일의 운영 기간 동안 총 8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 일평균 1천여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리며 성수동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팝업스토어의 독특한 공간 구성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팝업스토어는 2층에서 진행되었으며, 방문객의 접근성을 고려해 입구와 계단을 캔돈의 특징을 살린 구조로 디자인했다. 입구에 설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