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제3차 농림축산검역검사기술개발사업 중장기계획을 발표하며, 국가재난형 동물질병 대응과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연구개발 비전을 제시했다. 검역본부는 ‘신뢰받는 동식물 질병연구로 세계적 연구기관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 동물질병 예방 및 제어기술 고도화 ▲ 개방형 연구 생태계 구축 ▲ 미래 환경 변화 대응 체계 확립이라는 3대 전략을 중심으로 국가재난형 동물질병 선제적 대비·대응 기술 구축 및 국제협력 강화 등 7대 중점과제를 설정했다. 이번 중장기계획을 통해 국가재난형 가축질병 및 고위험 식물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연구를 강화하고,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 원헬스(One Health) 기반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역학분석 모델 개발, 동물복지 및 수의법의학 연구, 그리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진단·치료 기술 개발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민간 연구개발(R&D)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생물안전 연구시설 개방을 확대하고, 산업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K-급식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5일 ‘주요국 급식 관련 식품 위생 규정 및 현황’을 식약처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단체급식의 해외 진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해외 수출상대국의 급식 안전관리 규정과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수한 K-급식의 해외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총 7개국의 급식 안전 법령, 인허가 절차, 담당기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행정처분 기준 등을 담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2월 ‘해외진출 급식업체 간담회’에서 업계가 전략적 진출 국가로 꼽은 베트남과 중동 국가의 정보를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업계는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해 주요국의 급식 안전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출상대국 규정 위반에 따른 행정제재 등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최신 제외국 식품안전제도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해외 규제당국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K-급식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바이펜스가 ‘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서비스혁신브랜드(모빌리티 안전관리 플랫폼)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바이펜스는 카카오 T 블루 대구·경북 가맹본부 디지티(DGT)모빌리티가 자회사 ‘(주)바이펜스코리아’를 설립해,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을 잡고 개발한 차량 안전 관리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OBD2와 GPS를 결합한 장치를 활용해 실시간 운행 데이터 기반으로, 국토교통부 교통안전 공단의 11대 위험운전행동 기준에 따른 운행 데이터를 분석한 ‘안전운전 데이터’와 고정밀 미세먼지 및 화학물질 농도 센서를 활용한 ‘실내 공기질 데이터’를 분석 및 제공 중에 있다. 분석 데이터는 수치화해 운전자와 승객이 차량 내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도 할 수 있다. 또한 ‘차량 고장 진단 기능’을 제공하며, 대구 경북 내 가맹 택시(카카오 T 블루 및 세큐 티(SECU T)) 운전자와 가맹 운수사를 위한 운전자 전용 모바일 앱(APP) 및 PC 웹 관리자 페이지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 11월, 전문 조사 기관 ㈜리서치코리아에서 진행한 조사 결과, 안전운전 관리 기능의 사용률은 96.8%에 달했으며, 실내 공기질 관리 및 분석 기능은 80.5%의 사용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실속과 품격을 모두 갖춘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물가 시대, 실속 있는 선물이 각광받는 가운데, 도드람은 우수한 품질의 도드람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의 선물세트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돼지고기는 뛰어난 맛과 경제성으로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인당 육류 소비량(60.6kg)은 쌀 소비량(56.4kg)을 넘어섰으며, 이 중 돼지고기가 약 절반을 차지해 선호도가 높음을 보여준다. 가성비와 활용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위한 ‘캔돈 선물세트’는 캔돈 삼겹살 4캔, 허브솔트, 전용 집게로 구성되었으며, 삼겹살이 캔 형태로 포장돼 보관과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기 전용 집게와 허브솔트가 포함되어 있어 어디서든 손쉽고 간편하게 삼겹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중시하는 MZ세대는 물론,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선물이다. 가족이나 지인, 기업체 선물용으로는 ‘도드람한돈 으뜸구이세트’와 ‘도드람한돈 한마리세트’를
한국농어촌공사는 고령 농업인이 농사를 그만두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의 신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고령 농업인이 사용하던 농지를 청년 농업인이나 후계농에게 양도하면 매월 일정 금액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은퇴 생활과 청년 농업인의 농지 확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약 9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예산 소진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최근 10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만 65세에서 만 84세까지의 농업인이며, 신청 가능한 농지는 3년 이상 본인 소유의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 또는 경지 정리가 완료된 농지로 최대 4ha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식은 두 가지로, 매도 또는 매도 조건부 임대가 가능하다. 매도 방식의 경우 농지 매매 대금 외에 1ha당 매월 50만 원(연 600만 원)을 최대 10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보조금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일시 지급 방식을 새로 도입하여 가입자 개인의 경제 상황에 따라 보조금 지급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매도 조건부 임대는 은퇴직불형 농지연금, 농지임대료 외에 1ha당 매월 40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월 13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국내 증시는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4% 하락한 2489.56, 코스닥은 1.35% 하락한 708.21로 마감하며 약세를 보였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5조 4천억원, 코스닥 4조 3천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시가총액은 각각 2,041조원과 358조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해외 증시에서도 혼조세가 이어졌다. 다우존스 지수는 0.86% 상승한 42,297.12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나스닥 지수는 0.38% 하락한 19,088.10으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으로 자국 우선주의 강화 정책에 대한 초기 기대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다소 약화된 모습이다. 그러나 현재의 하락세는 대세 전환으로 보기 어렵고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인 반등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NZSI INDEX는 2.12% 급락하며 1,032.40으로 마감했다. 글로벌 편입 종목 중 IRBT가 2024년 4분기 실적 전망 부진으로 21.72% 급락하며 지수 하락에 큰 영향을
피부 노화는 빠르면 20대부터 시작되며, 30~40대가 되면 눈에 띄는 주름으로 발전한다. 특히 나이테로 불리는 목주름은 나이를 드러내는 주요 부위 중 하나로, 피부 노화 외에도 잘못된 생활습관, 선천적인 요인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목주름은 한 번 생기면 점차 깊어지고 선명해지며, 자연적으로는 사라지지 않는데, 이를 인지할 즈음에는 이미 주름이 뚜렷해져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는 목주름 관리가 나이와 관계없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유다. 또한 목주름은 단순히 외적인 문제를 넘어 자신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필러, 보톡스, 레이저 리프팅, 목 거상술 등 다양한 시술이 사용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목주름 필러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빠른 변화를 볼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리엔장 잠실점 김세진 원장은 “목주름 필러 시술은 안전성과 자연스러운 결과가 중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된 필러를 사용하고, 피부에 밀착력이 높은 제품을 선택해 결절 없이 주입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시술 후 울퉁불퉁한 피부 표면을 방지하기 위해 섬세한 기술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외에도 필러의 유지기간을 늘리기 위해 보톡스
우리동네가게추천단(이하 우동추)이 당근마켓을 통해 이웃들의 추천을 받은 가게를 대상으로 '1년 무료 광고'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이웃들이 직접 추천한 가게를 선정해, 차별화된 홍보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선정된 가게에는 1년간 매월 블로그 포스팅은 물론, 업계 최초로 매장만의 개성 있는 '맞춤형 컬러링' 제작까지 지원된다. 특히 매장 맞춤형 컬러링은 기존의 단순한 기계음 안내멘트가 아닌, 매장명이 들어간 경쾌한 노래 형태로 제작된다. 우동추 측은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매장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동추 관계자는 “이웃들의 진심 어린 추천을 받은 우수 매장에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전문 블로그 마케팅과 독특한 매장 컬러링으로 선정된 가게만의 특별한 브랜딩과 홍보를 1년간 무료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동추는 소상공인들이 비용 걱정 없이 참신한 마케팅을 시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좋은 가게 추천 프로젝트는 1차 뷰티업종을 시작으로, 업종을 더 확대할 것이다. 더 많은
중년 남성들이 나이가 들수록 자주 겪는 건강 문제 중 하나로 전립선비대증이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 조직이 비대해져 요도를 압박하고 배뇨에 불편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주로 50대 이상의 남성에게 흔히 발생한다. 이 질환은 배뇨 습관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전립선비대증의 초기 증상은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 야뇨증, 소변 줄기가 약해지는 현상,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감이 지속되는 경우 등이 있다. 환자에 따라 소변을 시작하거나 멈추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배뇨 과정 중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증상은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줄 뿐만 아니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방광 기능 저하, 요로 감염, 심지어 신장 손상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남성 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전립선비대증은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거나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조기에 적절한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이비뇨기과
더라이프 오리지널 예능 맥미걸(MAKE ME Girl)이 오는 1월 10일 오후 8시에 방영됐다. 배우 이유리와 개그우먼 엄지윤, 안무가 모니카가 진행을 맡은 맥미걸은 심한 콤플렉스, 자신감 없는 외모, 떨어진 자존감, 일상 생활 속 불편함 등 자신만의 다양한 사연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여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프로젝트이다. 단순히 외모만의 변화가 아닌, 한 여성의 마음을 치유하고 삶을 변화 시키는 2039 여성들을 위한 메이크오버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MC들이 사연자를 1:1로 매칭하며 관리하는데, 3MC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사연자(출연자)와 직접 소통한다. 이로써 진정성 있는 고민 해결 방법을 알려주고,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한편 많은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방송은 LG헬로비전, 더라이프, 더라이프2를 통해 송출 되었다. 한편, 맥미걸에는 강남 우리성형외과 의료진이 출연하여 양악수술 및 다양한 시술 소재와 미의 기준과 출연자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안경렌즈 전문 기업 에실로코리아가 근시 진행 억제 안경렌즈인 ‘에실로 스텔리스트’ 거래처 대상으로 1월 한 달 동안 전국 5곳 주요 지역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에실로 스텔리스트 기술력과 판매 성공 사례를 주제로 진행되며, 안경사들의 전문성과 고객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는 전국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전주 5개 지역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각 지역별 선착순 30명의 제한된 인원으로 이미 높은 관심 속에서 모든 지역의 신청이 조기 마감되었다. 세미나에 참가하는 모든 안경사들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이 증정되며, 에실로의 디지털 학습 플랫폼 레오나르도에서 ‘스텔리스트 인증 프로그램’을 사전에 이수한 경우, 세미나 당일 소정의 사은품과 이수증을 제공한다. 지난 해 10월 출시한 에실로 스텔리스트는 H.A.L.T(Highly Aspheric Lens Target) 기술을 적용한 고도화된 비구면 마이크로렌즈 설계를 통해 아이들의 근시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이 기술은 망막 주변부의 초점을 분산시켜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최근 2년 간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에실로 스텔리스트
훈훈수산이 2025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주최 한국수산회)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전했다.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 1회차 행사는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수산물 7종과 추가 자율 품목 5종이 할인 품목으로 포함된다. 적용 품목으로는 고등어, 멸치, 명태, 오징어, 조기, 갈치, 김, 새우, 전복, 새우젓, 방어회, 민물장어이며, 혜택으로는 한 주에 20% 할인, 총 3주간 최대 2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훈훈수산 측은 “지속적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수산대전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할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친환경 활동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세계 6대 보청기 브랜드를 한 곳에서 비교 구매할 수 있는 웨이브히어링 은평점이 오티콘보청기의 9년 연속 수상을 기념하여 신제품 프리미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웨이브히어링은 오티콘보청기로부터 9년 연속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성과를 인정받으며 “Best Performer of 2024” 라는 최우수센터상을 수상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은평점은 오티콘 신제품보청기를 특별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티콘의 신제품 ‘인텐트(Intent)’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보청기 착용자를 위한 보상판매 혜택, 무료 청력 검사, 맞춤형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은평점 손예용 원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에게 오티콘의 혁신적인 기술과 프리미엄 제품을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9년 연속 수상이 가능하도록 웨이브히어링을 믿고 방문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오티콘의 신제품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청취 환경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최적화된 소리를 제공하며, 블루투스 연결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TV 등과의 다이렉트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선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가 2024년 한 해 동안 축산관련 주요 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 3관왕을 차지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결과는 농협사료의 지속적인 품질 향상 노력과 현장 중심의 사양관리, 그리고 농협사료의 대표제품인 “명품안심” 시리즈의 혁신적인 품질이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그 비결을 구체적으로 요약해 보겠다. 농협사료는 첫 번째로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박사들로 구성된 컨설팅팀을 운영하며 현장 맞춤형 사양관리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는 한우의 사양관리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뿐 아니라 영양학적 솔루션을 제공하여 농가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두 번째로 2024년 농협사료는 전국적으로 우수농가를 육성하는 데 주력하며, 각 지역 조합과 협력하여 체계적인 사양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농가들은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으며, 특히 2024년 농협사료 우수농가로 선정된 14곳의 평균 성적 역시 국내 최상위권(표2)으로 전국에서 농협사료의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와 같은 한우산업 경쟁력 향상은 농협사료의 체계적인 사양관리와 제품 혁신의 결과이다. 세 번째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4년 한 해 농업 분야 국정과제 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 발전 방안을 구체화하고, 기후변화와 농산물 수급 불안을 비롯한 각종 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민생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새해를 맞아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과 현안 대응 상황을 되짚어 보고, 이를 토대로 2025년에도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국민·현장과 함께 농업·농촌의 새로운 기회와 돌파구 마련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정책화해 나갈 계획이다. ① 재해지원 강화와 함께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농가 소득·경영안전망 구축으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완화하였고, 앞으로 선진국 수준의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을 공고화할 계획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재해 위험에 대비하여 피해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재해복구비 지원 단가를 평균 23% 높이고,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농기계와 시설·설비 등 80개 항목에 대해서도 새롭게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상고온으로 인한 벼멸구 피해에 대해서도 농업재해로 최초 인정하였으며, 앞으로도 농가 수요에 부응하여 재해지원 제도를 내실화해 나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