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봄을 맞아 짜릿한 설렘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고 ‘내 마음을 꽃피워, 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패키지는 2014년부터 전개해 온 ‘마음을 전해요(Share a Coke)’ 캠페인의 일환으로 ‘닉네임X메시지 패키지, 12간지 패키지, 이모티콘 에디션’에 이어 출시된 코카-콜라의 4번째 스토리텔링 패키지다. 코카-콜라 봄 스페셜 패키지는 다가오는 봄 소비자들이 자신은 물론 소중한 사람들과 코카-콜라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꽃길만 걷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기획된 것으로, 봄하면 떠오르는 꽃과 사랑을 주제로 한 메시지와 각 메시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표정과 제스처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서로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패키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봄과 함께 피어나는 꽃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화사한 봄에 피어나는 꽃처럼 코카-콜라와 함께 소비자들의 마음에도 희망과 설렘이 활짝 꽃피우는 것은 물론 소중한 사람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 속 짜릿한 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식품업계에서 위생 절차관리를 위해 사용을 점차 늘려가는 신규 디지털 기술이 머지않아 환경보건공무원의 식품업체 모니터링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기술은 식품안전 문제를 더욱 빨리 탐지하고 국민을 보호하도록 개선될 것이다. 영국 식품기준청(FSA)은 Checkit(사) 및 캠브리지 지방의회와 공동으로 캠브리지 소재 5개 업체가 서류 기반 식품안전관리절차를 Checkit 디지털 솔루션으로 교체하는 것을 확인하는 3개월간의 시험을 완료했다. 캠브리지 의회 환경보건공무원은 디지털 기록과 업체의 시설 상태가 어떻게 부합하는지 확인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수집하기 위해 3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매월 한 차례 각 업체를 점검했다. 시험기간 동안 업체들은 회사 소유의 비공개 자료를 공유하는 것에 동의했다. 이 연구는 서류기반 체계의 대안으로서 식품업체를 위한 디지털 시스템의 가치를 증명했으며, 이러한 접근법을 더욱 광범위한 업계를 대상으로 시험하는 추가 연구를 제안했다. Checkit은 캠브리지 소재 업체이며, 식품안전 관리절차를 디지털화하는 실시간 운영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해당 플랫폼은 전통적인 체크리스트 문서를 스마트 앱으로 대체하고 수동 온도감지를 스마
일화가 사회복지법인 애원복지재단에 2000만원 상당의 비타민제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일화는 8일 서울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애원복지재단에서 ‘솔가 비타민’ 총 400병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일화 나상훈 기획팀장과 애원복지재단 김명렬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기부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지난 1994년 처음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애원복지재단은 약 24년 동안 애천, 애인, 애국정신에 입각해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해 온 단체다. 주로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집 등을 운영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국내 활동으로는 신내종합사회복지관, 애원희망홈, 봉화어린이집, 초롱별어린이집 등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활동으로는 국내 의료진 및 국제의료봉사단을 함께 구성해 필리핀, 인도, 브라질, 파라과이 등 의료 취약국가를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진행해 온 바 있다. 일화의 정창주 대표는 “비타민이 평소 영양섭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코카-콜라사의 저자극·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가 순수한 매력의 배우 박보영과 양세종의 ‘착한 수분 충전’ 스토리 담은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착한 연상연하커플’ 박보영과 양세종이 일상 속 수분 보충이 필요한 순간 토레타를 통해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며 싱그러운 하루를 보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테니스, 찜질방, 카약 등 봄과 어울리는 풋풋한 데이트 장면을 연출해 일상 속에서 가볍게 마시는 데일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의 상쾌한 매력을 표현했다. 또 박보영∙양세종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착한 케미가 더해져 봄과 어울리는 싱그러운 분위기의 광고로 완성됐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봄과 어울리는 풋풋한 데이트 스토리를 통해 일상 속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수분보충음료 토레타의 상쾌함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여기에 박보영과 양세종의 착한 케미가 어우러져 맑고 순수한 이미지의 광고로 완성된 것 같다”며 “광고 속 박보영과 양세종처럼 올 봄 갈증 나는 순간에 깔끔한 토레타로 수분 충전하며 싱그러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을 딴 ‘한국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서영우가 자신들의 근황을 전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는 원윤종∙서영우 선수와 함께한 인터뷰를 디지털매거진 코카-콜라 저니(www.coca-colajourney.co.kr)를 통해 공개했다. 원윤종∙서영우는 지난해 4월 세계적인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의 공식 광고 모델로 선정돼 ‘파워의 끝에서 파워는 시작된다’는 올림픽 마케팅 캠페인 및 저니 ‘파워 인터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모처럼 찾아온 휴식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올림픽 은메달 획득 소감과 메달 획득 비결, 경기 직전 긴장을 푸는 방법 등 생생한 올림픽 후일담은 물론 팀원과 감독님에 대한 고마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응원 및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인터뷰를 진행한 코카-콜라사 저니 측 관계자는 “2022 베이징 올림픽이라는 또 다른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두 선수의 모습은 꿈과 도전 사이에서 번민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청춘들에게 뜨거운 열정과 멈추지 않는 도전, 목표한 바를 끝내 이뤄내고 마는 집념의
국순당이 일본의 벚꽃 축제 시즌을 맞이해 일본 수출용 막걸리 ‘국순당 생막걸리 벚꽃 에디션’을 계절상품으로 총 10만병 한정 생산해 일본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일본에 수출되는 ‘국순당 생막걸리 벚꽃 에디션’은 분홍색으로 만개한 벚꽃을 디자인해 봄날의 벚꽃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생막걸리 제품으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일본 수출에 나선다. 이번 제품은 일본 현지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도쿄와 오사카 등지에서 벚꽃 축제 기간에 다시 한정 판매된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국순당 생막걸리와 동일한 제품으로 국순당의 특허기술인 발효제어 공법을 적용해 발효시 생성된 탄산의 시원함과 생막걸리 특유의 새콤한 맛이 어우러져 청량감이 뛰어난 제품이다. 국순당 생막걸리 수출은 냉장 컨테이너로 운송하는 등 유통이 까다롭고 비용도 살균막걸리 보다 많이 소요되나 살균하지 않은 막걸리 특유의 맛과 유산균이 살아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본에서는 벚꽃 시즌인 3월부터 5월 사이에 식음료부터 주류까지 다양한 제품에서 벚꽃 디자인의 한정판이 판매된다. 일본으로 수출되는 막걸리 중 벚꽃을 디자인으로 적용시킨 제품은 지난해 국순당이 업계 최초로 수출한 이후 올해 2번째
KFC가 인도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치킨인디’ 신메뉴를 오는 13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치킨인디는 KFC의 대표적인 치킨 메뉴인 ‘핫크리스피치킨’을 특유의 매콤한 맛을 선사하는 탄두리소스에 버물린 후 오븐에 한차례 더 구워 풍미를 한층 끌어올린 메뉴다. 여기에 카레후레이크를 더해 차별화된 맛과 바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KFC는 ‘치킨인디’ 출시를 기념해 13일부터 15일까지 단 3일간 ‘치킨인디버켓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KFC는 ‘치킨인디’ 8조각을 주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핫크리스피치킨’ 8조각을 무료로 증정한다.
남양유업은 우유 속 영양은 그대로 유지하고, 유당만 제거한 ‘맛있는 우유 GT 고소한 락토프리’를 출시했다. 맛있는 우유 GT 고소한 락토프리는 필터를 이용해 물리적으로 유당을 걸러낼 경우 우유 속 다른 영양성분도 소실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남양유업의 ‘유당표준화 공법(LST, Lactose Standardization Technology)’을 적용했다. 유당표준화 공법(LST)은 유당을 일정하게 분해함으로써 우유 속 영양분은 100% 유지시키면서 유당만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우유 속 중요한 에너지원인 단백질, 탄수화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그대로 보존시켰다는 점이 ‘맛있는 우유 GT 고소한 락토프리’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남양유업은 특허기술인 GT(Good Taste &Fresh Tech)공법도 적용, 원유의 신선함과 우유 본래의 고소한 맛을 그대로 살려 일반 우유처럼 고소한 맛을 담지 못했던 유당 분해 우유의 부족한 점도 메웠다.
최근 눈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스마트폰, 노트북 등 IT 디바이스 사용시간이 늘어나고,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대기오염까지 악화되면서 직접적으로 느끼는 눈의 피로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소비자들이 눈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을 안전하게 구입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올바른 구매·섭취방법을 안내한다.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 표시 정식제품 선택 눈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높아지는 수요만큼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제품 선택에 대한 고민도 커졌다. ‘눈’이라는 예민하고 소중한 신체기관을 관리함에 있어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할 요소는 바로 안전성이다. 눈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을 가장 확실하게 보장받는 방법은 제품 겉면에 표시된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 마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해당 제품에 포함된 원료 및 성분의 안전성과 기능성에 대해 과학적인 평가를 마쳤다는 증거이므로 제품 구입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 인정 기능성 원료 알기 식약처에서 인정한 대표적인 눈 건강 관련 기능성 원료로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추출물이 있다. 나이가 들면서 눈의 중심
민진당 입법위원 황수팡과 JOHN TUNG FOUNDATION는 지난 7일 ‘조미주(특정 향미물질, 독특한 풍미 등을 첨가한 주류)’의 열량과 당 함량이 높은 편이라면서 330㎖ 한 캔 당 약 7개의 각설탕의 양, 221㎉의 열량이 함유돼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1캔만 마셔도 당 섭취량이 기준치를 초과할 가능성이 있으니 포장에는 표시내용이 없어 강제 표시하는 방안으로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JOHN TUNG FOUNDATION에서 시판 중인 조미주 샘플 32건을 검사 및 분석한 결과, 평균 조미주 330㎖ 한 캔당 약 7개 각설탕 분량의 당이 함유돼 있었고, 대게 221㎉의 열량이 함유돼 있었다고 언급했다. 대부분 미국, 일본에서 수입한 조미주에는 원어로라도 열량, 당함량이 표기돼 있었으나, 대만 업체에서 번역해 중문형태로는 제공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기금회 관계자는 “많은 여성과 실버족이 조미주의 알코올 농도가 낮고 열량도 낮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조미주에 많은 시럽이 첨가돼 있어서 사실상 많은 열량과 당을 마시는 것임을 모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표시사항에 관해서는 현재 식품안전위생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경기도 이천시 소재 두리식품이 제조‧판매한 ‘미소한입 믹스넛츠’ 제품에서 총 아플라톡신이 기준(15.0㎍/㎏ 이하) 초과 검출(88 ㎍/㎏)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2월 1일인 ‘미소한입 믹스넛츠’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중남미 수출시장 개척과 한국 식문화 홍보를 위해 현지시간 6일부터 8일까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2018 멕시코 식품박람회(Expo ANTAD & Alimentaria 2018)’에 참가한다. 멕시코 리테일러 협회가 주최하는 Expo Antad와 멕시코 최대 국제 식품전시회 Alimentaria Mexico가 재작년부터 ‘Expo Antad & Alimentaria Mexico 2016’ 이름으로 합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멕시코 리테일러 협회는 106개의 체인과 3500개 이상의 유통업체가 소속돼 있는 멕시코 내 최대 규모 유통협회다.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20여개 식품 선진국에서 국가관으로 참가하고 멕시코의 주요 외식 및 식품 유통업 관련 종사자, 주요 레스토랑 체인 요리사들이 참관해 멕시코 식품 및 식자재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반드시 참가해야 하는 박람회로 손꼽힌다. 이번 행사에는 스낵류, 신선류, 건강식품 등을 수출하는 8개 업체가 한국관으로 참가해 중남미 식품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서며, aT는 통관 전문가와의 상담 시간을 마련해 한국 농식품 수출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을 의성마늘햄 모델로 발탁하고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팀킴, 갈릭걸스 등 다양한 애칭으로도 잘 알려진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기간 내내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비인기종목의 어려움을 딛고 아시아 최초의 컬링 은메달 획득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둬 보는 이들에게 큰 희망을 주기도 했다. 특히, 선수 5명 중 4명이 의성 출신이라는 점이 알려지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은정·김영미·김선영·김경애 선수는 모두 의성여중·여고를 졸업한 선후배 사이로 의성에서 컬링을 시작한 선수들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의성마늘햄을 개발하며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 온 의성 출신의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보여 기쁘고 자랑스러웠다"며 "내부적으로는 일찌감치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것을 결정하고 2월 중순부터 컬링 대표팀과 접촉해 이번에 계약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 컬링팀 선수들은 의성마늘햄을 대표하는 모델로 활약하는 동시에 2019년까지 롯데푸드의 공식 후원을 받게 된다. 롯데푸드는 이번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올해 의성마늘 제품 라인업을 추가로 확대하며 의성과의 지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펩시 125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 일환으로 1940~1990년대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레트로 펩시(Retro Pepsi)’를 한정 판매한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펩시 브랜드와 함께 ‘시대가 바뀌어도 LOVE IT ! LIVE IT !’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진행된다. 레트로 디자인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시대를 배경으로 음악과 함께한 펩시 캠페인 영상, 레트로 파티, 펩시 콘서트, 패션업체와 협업 등을 이어가며 올해 지속적으로 펩시 브랜드의 붐업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레트로 펩시는 지난 1893년 약사였던 ‘칼렙 브래드햄’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브래드의 음료수’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한지 올해로 125주년을 기념하는 제품이다. 지난 1940~1990년대에 판매된 펩시 디자인을 활용해 전 연령층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밀감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레트로 펩시는 지난 1940, 1950, 1960, 1970~1980, 1990년대에 판매된 총 5가지 패키지 디자인을 총 7개의 품목에 적용해 한정 판매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 중 벌레 이물을 줄이기 위해 계피, 감초 등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을 이용한 친환경 방충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충 소재는 식품을 유통‧보관하는 과정에서 화랑곡나방 유충과 같은 벌레가 포장지를 뚫고 식품에 혼입되는 사례가 많아 벌레가 기피하는 천연물질을 포장용 테이프와 접착제 등에 사용하도록 개발됐다. 이번 개발은 민간적용 실용화 기술 연구 중 ‘식품 중 이물 저감화 방안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고려대학교(나자현 교수)와 농심 등이 참여했다. 친환경 방충 소재로는 방충 효과가 가장 좋은 계피‧감초‧치자‧오매 혼합물을 활용했으며, 벌레가 소포장 제품을 보관하는 대포장 박스 자체에 접근하는 것을 방지하면서도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기피물질을 포장용 테이프와 접착제에 첨가했다.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방충 소재를 적용한 제품은 방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일례로 농심이 생산하는 면류 제품 770만 박스 포장에 친환경 방충 소재를 첨가한 박스 테이프와 접착제를 활용한 결과, 벌레 혼입으로 인한 소비자 신고 건수가 62% 정도 감소했다. 또 올해 안에 친환경 방충 소재를 상용화해 중소기업들이 큰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