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28일 조합 대강당에서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2017년 결산 보고와 이사 선임 등 의결안건을 승인했다. 지난해 조합의 매출은 1조6238억원, 영업이익 505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05억원을 기록했다. 다음 안건인 이사 선거결과 현연수, 정건화, 이건섭, 이환구, 최선용, 안래연, 이영병, 권민환, 유승주 등 9명이 선출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오는 4월부터 4년간이다.
코카-콜라가 2018년 봄 캠페인 모델에 배우 박보검과 걸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을 발탁했다. 배우 박보검은 코카-콜라의 2017년 ‘당기면 가까워져요!’ 캠페인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에 이어 이번 봄 캠페인 모델로 선정되면서 코카-콜라와의 짜릿한 인연을 다시 한번 이어간다. 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통해 특유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데뷔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박보검과 함께 올 봄 코카-콜라의 새 모델로 봄처럼 싱그럽고 풋풋한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자신만의 매력을 꽃처럼 활짝 피워내고 있는 배우 박보검과 봄처럼 상큼한 매력으로 노래,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세정의 이미지가 이번 코카-콜라의 봄 캠페인과 잘 부합해 함께 하게 됐다”며 “싱그러운 봄을 맞아 꽃이 활짝 피듯 박보검 김세정과 함께하는 코카-콜라 봄 캠페인을 통해 추위에 움츠러들었던 소비자들의 마음과 희망도 짜릿하게 꽃피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8일 서울시 삼성동 소재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정기총회에서 제8대 협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나선 이경국(사진) 신한씨스텍 대표를 신임 협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KMDIA 이경국 신임 협회장은 2021년 2월까지 3년의 임기동안 950여 회원사를 대표해 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경국 신임 협회장은 추대 소감에서 “협회를 위해 3년간 애쓰고 퇴임하는 제7대 황휘 협회장에게 큰 위로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전임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후“4차산업혁명시대 의료기기산업의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시기에 협회장이라는 중책을 소통과 일관된 원칙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국 신임 협회장은 ‘열린 협회’를 지향할 것을 밝히며 “4차산업혁명의 시대 새로운 융복합 의료기기와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이 출현하면서 의료기기산업의 영역이 자연스레 확대되는 상황에서 협회는 더욱 주도적으로 신의료기기산업에 대한 다양한 제품과 기업을 포용하며 확장해가야 할 것”이라며 “디지털, IT, 바이오, 고령친화, 미용산업을 포함하는 의료기기 영토 확장에 앞장서며, 미래성장동력산업에 걸맞은 의료기기산업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28일 서울시 삼성동 소재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정기총회에서 제8대 협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나선 이경국 신한씨스텍 대표를 신임 협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KMDIA 이경국 신임 협회장은 2021년 2월까지 3년의 임기동안 950여 회원사를 대표해 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경국 신임 협회장은 추대 소감에서 “협회를 위해 3년간 애쓰고 퇴임하는 제7대 황휘 협회장에게 큰 위로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전임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후“4차산업혁명시대 의료기기산업의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시기에 협회장이라는 중책을 소통과 일관된 원칙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국 신임 협회장은 ‘열린 협회’를 지향할 것을 밝히며 “4차산업혁명의 시대 새로운 융복합 의료기기와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이 출현하면서 의료기기산업의 영역이 자연스레 확대되는 상황에서 협회는 더욱 주도적으로 신의료기기산업에 대한 다양한 제품과 기업을 포용하며 확장해가야 할 것”이라며 “디지털, IT, 바이오, 고령친화, 미용산업을 포함하는 의료기기 영토 확장에 앞장서며, 미래성장동력산업에 걸맞은 의료기기산업 조성에 노력하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27일 충북 청주시 소재 본원에서 2018년 제 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장기윤 원장과 오상석, 임기섭 이사를 비롯한 비상임이사, 이종욱 비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자로 대전시 중구에서 유성구로 이전한 대전지원 이전 결과보고 등 보고안건과 보수규정, 임직원행동강령 개정안 및 2017년도 결산안 등 의결안건 4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 육아휴직을 자녀 1명에 대해 여성 직원만 최대 3년 이내로 사용토록 했던 조항 중 여성직원 문구를 삭제해 남자 직원도 사용토록 했다. 또 금품비위와 성범죄 등으로 감사 및 수사기관 수사 중인자로 비위가 중대해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현저히 어려운 자를 직위해제가 가능토록 조항을 신설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 13일 식품과 축산물 HACCP 인증원이 통합기관 출범 1주년을 맞아 대내외에 ‘국민안심을 선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식품안전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신청사로 입주한 뒤 처음 개최하는 자리라 더욱 의미 깊고 새로웠다. 장기윤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HACCP 기관통합 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 우뚝 서겠다는 국민과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해 방한한 코스타리카 무역장관과 지난 23일 협회에서 상호 의료기기 시장진출과 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스타리카 무역부 Alexander Mora 장관, Jhon Fonseca 무역부 차관, 주한코스타리카대사관 Rodolfo Sloano 대사, 주한코스타리카 대사관 투자부문 Gabriela Castro 담당관, 코스타리카투자공사(CINDE) Monica Umana 담당관을 비롯해 총 5명이 방문했으며, 코스타리카 의료기기 시장 및 산업 현황이 소개되고 국내 의료기기산업계의 자국 진출을 희망했다. 코스타리카 Alexander Mora 무역부 장관은 “남북아메리카의 중심인 코스타리카는 북미, 남미, 유럽까지 잇는 의료기기 진출 기지로서 손색없는 매력적인 곳”이라며 “외국기업이 자유무역지대에 위치할 경우, 초기 8년 동안 소득세 면세 혜택으로 투자자본에 대한 회수율이 매우 좋다”고 강조했다. 특히, Mora 장관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코스타리카 진출과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하며, 자국 방문 시에는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에는 자일리톨, 글루코사민 등 기능성 원료 16종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재평가 대상 중 자일리톨‧초록입홍합추출오일복합물‧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등 9종은 주기적 재평가 대상이며, 글루코사민‧비타민D‧쏘팔메토열매추출물 등 7종은 상시적 재평가 대상으로 모두 올 12월 재평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는 안전하고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기능성 원료 인정 후 10년이 경과한 원료를 대상으로 하는 주기적 재평가와 새로운 위해정보 등이 확인돼 실시하는 상시적 재평가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재평가 시 검토하는 자료는 영업자 제출자료, 생산실적, 품목제조신고, 이상사례 및 식약처 조사 결과 등이다. 지난해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프로바이오틱스 등 기능성 원료 9종을 대상으로 재평가해 △제조기준 변경(1종) △규격 변경(2종) △일일섭취량 변경(2종) △섭취 시 주의사항 변경(8종)을 발표한 바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를 통해 안전성과 기능성이 확보된 제품만 시장에 유통되도록 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관련 업계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는 지난 2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식품안전 정책추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한 식품안전관리 시너지 확산을 위해서 정책발굴부터 모니터링까지 협회를 중심으로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는 운영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최된 ‘식품안전 정책추진 협의체’는 대기업, 중소기업, 소비자단체, 학계 등 식품업계 실무책임자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돼 중소기업 등 산업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정책과제 발굴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종동 식품안전정책과 사무관은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 “식품안전 정책 발굴 및 수립에 있어서 ‘식품안전 정책추진 협의체’를 통해서 정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업계에서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선순환 정책 환경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송성완 식품안전부장은 “이번 협의체가 향후 민관협업의 좋은 사례가 되길 바라며, 식품업계와 소비자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식품정책이 많이 발굴 및 개선되어 향후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굽네치킨의 기술로 만들어 맛있는 닭가슴살 전문 쇼핑몰 굽네몰이 굽네치킨의 히트 메뉴인 볼케이노 및 갈비천왕의 소스를 활용해 닭가슴살과 맛있는 밥을 함께 볶아 낸 ‘굽네 볼케이노 치밥’ 및 ‘굽네 갈비천왕 치밥’ 2종과 닭가슴살과 아삭한 김치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는 ‘굽네 닭가슴살 김치 볶음밥’을 오는 28일 출시한다. 굽네 볼케이노 치밥, 굽네 갈비천왕 치밥은 소비자들이 직접 만들어 먹던 ‘치밥’을 더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단독 제품으로 출시한 것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채소, 새우, 스팸 등 동일한 제형의 볶음밥과 달리, 닭가슴살과 독특함을 살린 ‘치밥’이라는 차별화된 볶음밥으로 색다르면서도 특별한 한 끼를 맛볼 수 있다. 굽네 볼케이노 치밥은 불 맛이 살아있는 굽네 볼케이노 소스에 닭가슴살과 밥을 볶아 자꾸만 먹고 싶은 감칠맛이 특징이며, 굽네 갈비천왕 치밥은 정통 갈비구이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갈비천왕 소스에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밥을 더해 ‘단짠단짠’의 매력을 더욱 살렸다. ‘ 굽네 닭가슴살 김치 볶음밥은 촉촉한 닭가슴살과 아삭한 김치,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매콤하고 새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하림그룹이 ‘공유 주방(Sharing Kitchen)’ 개념의 종합식품단지인 ‘하림푸드 콤플렉스(Harim Food Complex)’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전통적인 농업지역이자 맛의 고장인 전북에 입지해 농촌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업생산 기반과 농업 연구개발(R&D) 인프라, 기업의 식품 생산 등이 접목된 지역특화 개발전략의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림그룹은 27일 전북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익산 제4산업단지에서 하림푸드 콤플렉스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4년여의 사전 준비단계를 거쳐 착공한 하림푸드 콤플렉스는 4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19년 말 완공과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12만709㎡(3만6500평) 부지에 식품 가공공장 3개와 물류센터 등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되고, 본격 가동이 시작되면 700여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과 함께 협력 업체 및 식품소재 분야의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황현 전북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조배숙 민주
코카-콜라사의 저자극∙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가 순수한 매력의 대세 배우 박보영과 양세종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토레타 모델로 선정된 박보영은 특유의 맑고 생기 있는 매력으로 토레타가 가진 상쾌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올해에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토레타가 꿀피부 배우 박보영이 마시는 ‘박보영 음료’, ‘박보영표 수분보충음료’로 화제가 되면서 일상 속 가볍게 마시는 데일리 수분보충음료로 자리잡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 올해에는 최고의 유망주 배우 양세종을 함께 모델로 발탁해 박보영과 함께 토레타와 함께하는 일상 속 착한 수분습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토레타’하면 박보영이 떠오를 정도로 박보영의 상큼한 매력이 제품과 잘 어울린다 생각해 음료업계에선 이례적으로 3년 연속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됐으며, 올해는 데일리 수분보충음료로써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순수한 연하남 매력이 돋보이는 양세종을 함께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박보영과 양세종이 보여줄 일상 속 수분 보충 노하우와 착한 연상연하 커플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화훼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구적 노력의 일환으로 절화 의무자조금이 출범을 알렸다. 절화 의무자조금 준비위원회는 27일 aT화훼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8 절화의무자조금 거출에 따른 경과보고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강성해 한국화훼농협 조합장, 구본대 한국절화협회 회장, 김윤식 농협 엄궁동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aT 화훼센터 양재준 절화부장이 참석해 의무자조금 설치배경과 향후 일정을 밝혔다. 강성해 조합장은 “이번 절화 의무자조금 설치는 지속가능한 화훼산업의 발전과 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구적 노력과 화훼농가의 권익보호, 시장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자생력 확보, 소비촉진 및 연구개발, 수급안정 사업 등을 통한 농가의 경영안정 지원을 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이번 절화 의무자조금과 관련해 거출금 부과대상은 절화 생산자 및 절화농산업자(생산자단체 및 유통업자)로 생산자는 330㎡ 이상 면적의 절화 생산농업인 2622명이 그 대상이 된다. 또 생산자단체인 농업협동조합과 정부지원 대상 화훼 유통 및 수출조직의 경우 법적으로는 그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단기적으로 회비로 운영하고자 한다. 강 조합장은 “현재 재배
육가공협회는 올해 중장기적으로 육가공품 소비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다. 또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매장확대를 통한 소비확대도 꾀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로써 오는 2020년까지 1인당 육가공품 소비량을 5.5㎏으로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육가공협회는 27일 서울 방배동 소재 누리시아 연회장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 예산액으로 5억7730만원을 편성, 전년대비 2195만2000원 줄여 감액 편성했다. 지난해 회계연도 감사보고에서선진FS 전원배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김기영 이사는 “내추럴케이싱의 최근 3년 평균 소독량은 7만1000행크, 순이익은 170만원 수준으로 향후 추가 소독확대가 불투명함에 따라 내추럴케이싱 소독수입 증가를 통한 협회 대여금 반환이 지체되고 있다”며 “이로인해 2020년부터 협회 임의적립금 고갈에 따른 사업운영상 문제발생이 예상돼 협회 사업비 절감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회원사의 적극적인 천연케이싱 사용 확대가 절실하므로 먼저, 천연케이싱 소독 영업희망자 또는 다른 영업희망자에 대한 공장 임대계약을 통한 수익전환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제시했다. 또 내추럴케이싱 지가상승에 따라 2019년에 공장부지 담보로 추가대출을
오리온이 협력사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지급일수를 대폭 단축하는 등 동반성장 체제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리온은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52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2월분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대금 지급일수도 기존 25일에서 세금계산서 발행일 기준 10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협력사의 자금운용 부담을 덜고 회사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이와 함께 오리온은 올 한 해 동반성장 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을 위한 온라인 공개입찰 방식의 ‘오픈구매시스템’을 도입하고,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오리온 해외 법인과 연계해 협력사의 해외진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 더불어 동반성장 대상을 원료공급 농가까지 확대해 감자 생산지원 및 지역사회 후원 등 농가 상생 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협력사가 가장 필요로 하는 자금운용 부분을 지원하기 위해 납품대금의 조기 현금 지급을 실시하게 됐다”며 “상호 Win-Win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협력관계를 확립해 동반성장 체제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제19회 정기총회를오는28일 강남구 삼성동 소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올해부터 3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제8대 신임 협회장 선출과 함께 새로운 이사회 임원진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정기총회는 1․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되며, 1부 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성과 및 예․결산 보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제8대 협회장 선출 및 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한다. 1부 총회에 이어 2부에서는 보건의료 및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업계 CEO 및 종사자, 의료기기 기자에게 정부 부처장관 및 유관기관장, 협회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표창 대상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10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 3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10명 등 총 44명이다. 또 제7대 협회장으로 3년의 재임기간 동안 혁신과 도전으로 협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황휘 협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오랫동안 협회와 협력해 산업계 발전과 의료기기 안전사용 홍보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연세대 윤영로 의공학 교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박인숙 연구기획조정과